호날두 만나는 조현우 "100% 막을 준비돼 있다"

입력2019년 07월 25일(목) 19:35 최종수정2019년 07월 25일(목) 19:35
조현우 / 사진=팽현준 기자
[상암=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호날두의 슈팅, 100% 막을 준비돼 있다"

조현우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각오를 전했다.

조현우는 25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모라이스 감독과 이동국도 함께 참석해 유벤투스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국가대표팀 수문장 조현우는 올 시즌 K리그1 22경기에서 17골만을 허용하며 대구FC의 순항을 이끌고 있다. 이러한 활약 덕에 하나원큐 팀 K리그 팬 투표에서도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유벤투스전에 나서게 됐다.

조현우는 "팬분들이 뽑아주셔서 이 자리에 있는 것이 감사하고 영광"이라면서 "굉장히 설레고,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경기를 한다는 것에 대해 팬분들도 즐거워하실 것 같다. 좋은 경기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친선경기에서 조현우는 호날두, 곤살로 이과인, 파울로 디발라 등 세계적인 선수들의 슈팅을 막아야 한다. 특히 프리시즌 2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인 호날두의 득점 행진을 저지할 수 있을지가 관심이다.

조현우는 "물론 막을 수도 있고 실점할 수도 있다. 그래도 팀의 일원으로 함께 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면서 "호날두든 아니든 나는 100% 좋은 모습으로 막을 준비가 돼 있다. 팬분들도 그런 의미로 뽑아주셨지 않나 생각한다. 팬들이 좋아할 수 있는 경기를 하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팀 K리그와 유벤투스는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경기를 펼친다. 이동국, 조현우, 박주영 등 K리그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들로 구성된 팀 K리그와, 호날두, 잔루이지 부폰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즐비한 유벤투스의 맞대결을 국내 축구팬들에게는 흥미로운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5만 여 장의 티켓은 예매 시작 후 2시간30여 분 만에 매진됐다.

팀 K리그는 팬 투표를 통해 선발한 11명과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위원회가 선발한 9명의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팀 K리그는 25일 오후 1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소집됐으며, 이날 공식 기자회견과 공식 훈련을 갖고 유벤투스와의 일전을 준비한다.

유벤투스는 경기 당일인 26일 입국해 팬미팅을 소화한 뒤 팀 K리그와의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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