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프듀X101' 조작논란 조사…Mnet "사실관계 밝힐 것" [공식입장]

입력2019년 07월 26일(금) 16:40 최종수정2019년 07월 26일(금) 16:58
프로듀스X101 / 사진=Mnet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서울지방경찰청에서 '프로듀스X101' 생방송 문자 투표 조작 논란과 관련해 수사를 진행한다.

26일 Mnet 측은 스포츠투데이에 "서울지방경찰청에 '프로듀스X101' 투표 조작에 대해 수사를 맡겼다"며 "구체적인 사실은 확인이 불가능하나, 문자 투표와 관련한 전반적인 것들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앞서 '프로듀스X101' 측은 "투표 조작 논란과 관련해 자체적으로 조사를 진행했으나, 사실관계 파악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돼 공신력 있는 수사 기관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들이 말한 공신력 있는 수사 기관은 서울지방경찰청으로 확인됐다.

지난 19일 밤 '프로듀스X101' 마지막 생방송에서는 그룹 엑스원(X1)의 최종 멤버가 발표됐다. 이 과정에서 유력 후보였던 연습생들이 대거 탈락하며 충격을 안겼고, 이후 투표 조작 논란이 불거졌다.

의혹을 제기한 이들에 따르면, 최종 득표수 결과 1위와 2위, 3위와 4위, 6위와 7위, 10위와 11위의 득표수 차이가 일정하게 반복됐다. 특히 1위부터 20위까지 득표 숫자가 모두 '7494.442'라는 특정 숫자의 배수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의혹은 더 크게 확산됐다.

이에 Mnet 측은 "조작을 할 이유가 없다"며 "공식입장을 밝힐 계획이 없다"고 전한 바 있다. 하지만 이를 고발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등장했고, 팬들은 고소를 예고하는 등 논란이 지속됐다. 결국 '프로듀스X101' 투표 조작 논란은 Mnet의 손을 떠나 서울지방경찰청이 맡게 됐다.

이와 관련해 Mnet은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히고 책임을 질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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