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마르·세징야 골' 팀 K리그, 유벤투스에 2-1 리드(전반 종료)

입력2019년 07월 26일(금) 21:41 최종수정2019년 07월 26일(금) 21:41
호날두 / 사진=팽현준 기자
[상암=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하나원큐 팀 K리그가 오스마르, 세징야의 골에 앞세워 유벤투스에 2-1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팀 K리그는 26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유벤투스와의 친선경기에서 전반전을 2-1로 마무리 지었다.

예정보다 늦게 시작된 경기였지만, 휘슬 소리와 함께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팀 K리그는 오른쪽 측면에 위치한 에델을 앞세워 유벤투스의 빈틈을 노렸다. 유벤투스도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 엠레 찬이 활발히 움직이며 기회를 만들었다.

선제골은 팀 K리그의 몫이었다. 전반 5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공을 가로챈 오스마르가 통렬한 왼발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오스마르의 공격 본능이 돋보인 장면이었다.

하지만 유벤투스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패스 플레이로 찬스를 만든 뒤 시모네 무라토레의 땅볼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조현우가 몸을 던졌지만, 워낙 코스가 절묘해 막을 수 없었다.

동점골 이후 유벤투스의 공세는 더욱 거세졌다. 팀 K리그의 수비 조직력이 완벽하지 않은 것을 노려, 계속해서 짧은 패스로 수비를 현혹시켰다. 팀 K리그에게는 아찔한 장면이 계속됐다. 전반 17분에는 곤살로 이과인의 슈팅이 조현우의 선방에 막혔다.

팀 K리그는 전반 30분 이동국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헤더슛 기회를 잡았지만 공은 골대 바깥을 향했다. 35분 윤빛가람, 41분 이동국의 중거리슛도 골대를 넘어갔다.

유벤투스는 42분 프리킥 상황에서 다니엘레 루가니가 완벽한 득점 찬스를 잡았지만, 공이 골대 밖으로 향해 아쉬움을 삼켰다.

치열했던 전반전은 종료 직전 다시 한 번 번뜩였다. 44분 김보경의 패스를 받은 세징야가 강력한 오른발슛으로 추가골을 터뜨리며 세징야는 호날두 앞에서 ‘호우 세리머니’를 따라하며 골을 자축했다. 결국 전반전은 팀 K리그가 2-1로 앞선 채 종료됐다.

팀 K리그와 유벤투스는 휴식을 취한 뒤 후반전에 돌입한다. 교체 명단에 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출전도 기대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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