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왜 안 나와?" 환호가 야유로 바뀐 서울월드컵경기장

입력2019년 07월 26일(금) 22:17 최종수정2019년 07월 26일(금) 22:17
호날두 / 사진=팽현준 기자
[상암=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환호와 야유를 동시에 받고 있다.

26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하나원큐 팀 K리그와 유벤투스의 친선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이날 경기는 유벤투스의 지각으로 예정보다 50분 늦은 오후 8시50분 시작했지만, 6만5000여 명의 관중들은 자리를 가득 매운 채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가장 큰 환호를 받은 선수는 호날두였다. 호날두는 이날 선발 명단에 들지 않아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지만, 팬들은 호날두의 모습이 전광판에 비칠 때마다 큰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얼른 그라운드에 들어와 실력을 보여달라는 바람이었다. 호날두도 손짓을 통해 팬들의 환호에 답하기도 했다.

하지만 후반전이 되자 상황이 바뀌었다. 경기가 진행됨에도 호날두가 그라운드에 투입되지 않자 불만어린 팬들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급기야 호날두가 전광판에 나오면 큰 야유가 쏟아졌다. 전반전과는 완전히 다른 상황이었다.

호날두는 이날 경기에서 최소 45분을 뛸 것으로 계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미 후반전 중반에 이어진 상황에서 45분을 채우기는 불가능하다. 이대로는 경기 출전 여부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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