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호날두 기대했는데…메시가 세계 최고"

입력2019년 07월 27일(토) 07:00 최종수정2019년 07월 27일(토) 00:36
호날두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세계 최고라는 생각이 든다"

이동국(전북현대)이 결장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에게 위회적으로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동국은 26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유벤투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서 그라운드를 누볐다. 오랜만에 만원 관중 앞에서 경기를 한 데 감사함을 전했지만, 호날두의 결장은 아쉬워했다.

이동국은 먼저 "오랜만에 많은 관중 앞에서 경기를 했다. 경기장을 찾아준 팬분들께 감사하다"고 입을 뗐다.

하지만 호날두의 결장은 예상 못한 듯 보였다. 이동국은 "저를 포함한 팀 K리그 선수들이 상대 특정 선수가 나오길 기대하고 있었다. (그 선수의 결장은) 아쉽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날 자신을 응원한 팬들을 뒤로한 채 결장한 호날두에게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갑자기 든 생각인데 메시가 세계 최고라고 생각한다"며 웃어 보였다. 호날두의 라이벌인 메시를 지켜세우며 이날 결장한 호날두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당초 호날두는 이날 최소 45분 출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정작 경기 내내 벤치만을 지켰다. 앞서 팬 미팅에도 '컨디션 조절'을 이유로 불참했기 때문에 팬들과 선수들의 아쉬움이 더 클 수밖에 없다.

한편 이동국은 소속팀으로 복귀해 오는 30일 재개되는 K리그 일정을 준비한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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