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결장' 유벤투스 vs 팀 K리그 친선전, 시청률 11.3%

입력2019년 07월 27일(토) 09:39 최종수정2019년 07월 27일(토) 10:05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모두의 기대를 모았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출전하지 않아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팀 K리그와 유벤투스 간 친선경기 시청률은 11%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오후 7시 44분부터 10시 49분까지 KBS 2TV에서 생중계한 '유벤투스FC 초청 축구 친선경기' 시청률은 11.3%를 기록했다.

전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팀 K리그와 유벤투스 간 친선전은 '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날두가 45분 이상 출전한다'는 내용이 계약에 포함돼 축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유벤투스 선수단을 태운 버스는 경기 킥오프 시각인 8시를 넘긴 시각에 도착했고, 결국 경기 시작은 50분이나 미뤄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어 45분 이상을 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던 호날두가 경기에 출전하지 않아 팬들로 하여금 분노를 일으켰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6만여 명의 관중은 호날두가 전광판 화면에 모습을 드러낼 때만 해도 큰 환호성을 질렀다. 하지만 이날 호날두는 끝내 벤치에서 일어나지 않았고 함성은 곧 야유로 뒤바뀌었다. 호날두는 경기 종료 후에도 아무 말 없이 그라운드를 떠났다. 인터뷰 요청 역시 응하지 않으면서 잔루이지 부폰이 대신 진행했다.

그라운드에서 뛰는 호날두를 보러 온 관중들은 벤치만 뜨겁게 달군 그의 전광판 화면만 본 채 허탈하게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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