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눈물로 전한 진심 "생각해주지 못해 미안"(캠핑클럽)

입력2019년 07월 29일(월) 09:58 최종수정2019년 07월 29일(월) 10:16
이효리 눈물 / 사진=JTBC 캠핑클럽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가수 이효리가 핑클 멤버들에게 눈물로 진심을 털어놨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는 캠핑 2일차에 접어든 핑클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핑클 멤버들은 저녁 식사를 마친 후 모닥불에 모여 앉아 추억을 회상했다. 핑클 활동 당시에는 비밀이었지만, 지금은 말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효리는 "주로 나랑 옥주현이 멤버들을 대신해 항의했다. 난 너희가 같은 마음인 줄 알았다. 우리만 말해서 미움받은 경우가 많지 않았냐. 왜 말을 안 하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진과 성유리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항상 세게 말했다. 왜 저렇게까지 세게 말하나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효리는 "우리 같은 성격은 너네가 이야기하면 고조된다"고 말했고, 성유리는 "맞다. 특히 옥주현은 말하면서 더 화를 내는 스타일"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멤버들은 핑클 활동 종료 후 각자 홀로서기를 하면서 겪었던 감정에 대해 고백했다. 이효리는 "처음에는 하고 싶은 음악을 하고, 입고 싶은 옷을 입고, 뭐든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어서 너무 재밌고 신났다. 그래서 처음에는 너희 생각을 안 했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되게 미안했다. 내가 너희 생각을 전혀 안 했다는 게. 너희를 이끌어줄 수도 있었는데"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를 들은 핑클 멤버들은 "우리도 그때 자리 잡으려고 다들 바빴다. 먹고살기 바빠서 언니 생각은 안 했다"고 농담을 했지만, 결국 눈물을 흘렸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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