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팬들과 함께 모금한 희망더하기 캠페인 기부금 전달

입력2019년 07월 30일(화) 23:48 최종수정2019년 07월 30일(화) 23:48
사진=SK 와이번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SK와이번스는 지난 29일 '2019 희망더하기 캠페인'을 통해 팬들과 함께 모금한 총 5100만 원의 기부금을 예지, 서진, 현아 등 희귀질환 환아 가정에 전달했다.

또한, 염경엽 감독도 '2019 KBO 프로야구 올스타전' 승리감독상 상금 300만 원에 200만 원을 더해 총 500만 원을 희귀질환 환아들을 위한 기부금으로 구단에 기탁했다. 이에 SK는 염경엽 감독의 기부금(500만 원)과 함께 희망더하기 모금액(5600만 원) 중 세 환아 가정에게 전달한 5100만 원을 제외한 금액(500만 원)을 더해 총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조성했고, 사단법인 '여울돌'을 통해 25가구의 희귀질환 환아 가정에 각각 전달할 계획이다.

SK는 지난 6월2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Show your hope!(당신의 희망을 보여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희귀질환 환아 '예지, 서진, 현아'에게 희망을 더하는 '2019 희망더하기 캠페인(이하 희망더하기)'을 진행했다.

그 일환으로 SK는 2019 시즌 홈경기 입중수입 중 일부(입장객 1인당 100원)를 적립하여 2000만 원을, 선수단 애장품 및 기타 물품 판매를 진행한 '희망나눔 바자회'를 통해 약 2100만 원을, 소셜 기부 플랫폼 '네이버 해피빈'을 활용해 990만 원을, 팬들의 SNS 게시물 당 구단이 1천 원씩 기부하는 '스마일 터치 릴레이'를 통해 500만 원을 모금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총 5600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특히,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기부에는 10개 구단 야구팬들이 함께 동참하면서 행사 후 이틀 만에 목표금액을 달성한 바 있다.

기부금 전달을 위해 세 환아의 가정에 방문한 구단 관계자는 각 1700만 원씩의 기부금과 함께, 행사 당일 경기장에서 촬영한 가족사진을 액자에 담아 환아 가족에게 직접 전했다. 뿐만 아니라 예지 가정에는 예지의 후원(정규시즌 1이닝 당 10만원씩 기부)을 약속한 박종훈 선수가 깜짝 방문하여 치료를 위해 입원해 있는 예지를 응원했다.

이날 박종훈 선수는 K-POP 대표 한류스타 'BTS'를 좋아하는 예지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BTS' 멤버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앨범 CD와 CD플레이어를 선물했고, 예지 또한 박종훈 선수에게 자신이 직접 만든 수제 비누를 건넸다. 구단은 만들기에 소질 있는 예지에게 희망더하기 행사 당일 D.I.Y. 비누 세트를 선물했고, 예지는 SK 선수단을 위해 직접 비누를 제작, 선물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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