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제주와 2-2 무승부…선두 탈환 실패

입력2019년 07월 31일(수) 19:48 최종수정2019년 07월 31일(수) 21:14
문선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전북 현대(이하 전북)가 제주 유나이티드(이하 제주)와의 경기에서 무승부하며 선두 탈환에 실패했다.

전북은 31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23라운드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전북은 14승7무2패(승점 49)로 2위를 유지했다. 제주는 3승8무12패(승점 17)로 10위에 머물렀다.

전북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면 선두로 도약할 수 있었다. 때문에 초반부터 문선민, 로페즈, 김승대를 앞세워 제주를 밀어붙였다. 그러나 제주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윤일록과 오사구오나를 앞세워 전북의 빈틈을 노렸다.

먼저 기선을 제압한 쪽은 전북이었다. 전반 26분 제주의 마그노가 자책골을 기록하면서 전북이 1-0 리드를 가져갔다. 아쉽게 선제 실점을 허용한 제주는 전반 43분 윤일록의 감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로 전북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을 1-1로 마친 양 팀은 후반에 접어들어 더욱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팽팽한 승부를 깬 것은 전북이었다. 후반 7분 문선민의 감각적인 패스를 받은 손준호가 제주의 골네트를 가르며 팀에 2-1 리드를 안겼다. 그러자 제주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후반 27분 남준재가 골키퍼를 살짝 넘기는 로빙슛을 성공시키며 동점을 만들었다. 부심이 최초판정에서 오프사이드를 선언했으나 VAR을 통해 득점으로 인정됐다.

이후 양 팀은 승리를 위해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벌였지만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결국 경기는 2-2 무승부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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