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키움에 5-3 승리…NC 제치고 5위 등극

입력2019년 08월 04일(일) 20:01 최종수정2019년 08월 04일(일) 20:13
유한준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kt wiz가 키움 히어로즈를 제압하고 드디어 5위로 올라섰다.

KT는 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5-3으로 승리를 거뒀다. 2연패 탈출에 성공한 KT는 49승1무53패가 됐다. 반면 키움은 2연패에 빠지며 63승42를 기록했다.

KT의 선발 김민수는 5이닝 동안 6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쳐 이날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유한준이 2타수 1안타 3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키움의 선발투수 이승호는 1.2이닝 동안 6피안타 1볼넷 1탈삼진 5실점으로 체면을 구기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타선에서는 이정후와 서건창이 각각 2안타씩 때려내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선취점은 KT의 몫이었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배정대가 번트안타를 성공시켜 무사 1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후속 타자 오태곤이 우중간 1타점 3루타로 간단하게 선취점을 뽑았다. 이후 유한준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뽑은 KT는 2사 후 로하스의 3루타와 박경수의 2루타가 연속으로 터지며 점수차를 3-0으로 벌렸다.

기세를 탄 KT는 2회말 선두타자 장성우가 안타를 치며 찬스를 잡았다. 이어 후속 타자 심우준과 배정대가 범타로 물러나며 찬스가 무산되는 듯 했다. 그러나 오태곤의 볼넷과 조용호의 내야안타로 2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여기서 유한준이 2타점 적시타를 작렬해 점수차를 5-0으로 벌렸다.

순식간에 5점을 잃은 키움은 이후 차근히 추격을 개시했다. 2회 선두타자 박병호의 안타로 찬스를 잡은 키움은 후속타자 송성문의 1타점 2루타로 1점을 만회했다. 키움은 4회 제리 샌즈의 안타와 이지영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2루 찬스에서 김혜성이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또다시 1점을 추격했다.

키움은 추격에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7회 선두타자 이정후가 우익수 오른쪽 3루타를 작렬해 무사 3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진 공격에서 김하성의 2루 땅볼 때 이정후가 홈을 밟으며 2점차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KT는 이후 김재윤과 이대은을 마운드에 투입했고 키움의 추격을 저지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주말 2연전을 싹쓸이 한 KT는 50승1무53패가 됐다. 이날 패배한 NC 다이노스를 제치고 5위에 올라섰다. 반면 키움은 3연패에 빠지며 63승43패로 3위를 유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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