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11연패 탈출…SK전 8-2 승리

입력2019년 08월 04일(일) 20:07 최종수정2019년 08월 04일(일) 20:59
서폴드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한화 이글스가 sk 와이번스를 제압하고 11연패 사슬을 끊었다.

한화는 3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와의 홈경기에서 8-2로 승리했다.

이날 한화의 선발투수 서폴드의 피칭이 빛났다. 서폴드는 7이닝 동안 3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의 환상투로 시즌 7승째를 올렸다. 타선에서는 송광민이 3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선봉장이 됐다.

SK는 선발투수 산체스가 5이닝 8피안타 3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이날 선취점은 한화가 올렸다. 2회말 호잉의 우전 안타와 송광민의 좌전 안타를 묶어 1사 1,3루 찬스를 잡은 한화는 장진혁의 1루땅볼 때 상대 1루수 로맥이 홈을 송구했지만 호잉이 홈을 밟아 득점에 성공했다.

기세를 탄 한화는 4회 1사 후 이성열의 볼넷과 송광민의 우전안타로 잡은 1사 1,3루 찬스에서 장진혁이 1타점 적시타를 때려 2-0으로 달아났다.

한화의 매서운 공격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5회 1사 후 정은원과 강경학의 연속안타로 1사 1,2루 찬스를 잡은 한화는 후속타자 김태균이 우익수 플라이에 그치며 찬스가 무산되는 듯 했다. 그러나 이어진 공격에서 호잉과 이성열의 연속 적시타가 터지며 4-0으로 달아났다.

승기를 잡은 한화는 7회 1사 2,3루에서 송광민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이날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8회에도 2점을 더 추가한 한화는 9회초 SK 공격에 2실점을 했지만 무난하게 승리를 가져갔다.

한화는 SK에 8-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11연패 수렁에서 탈출한 한화는 38승64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SK는 이날 패배했음에도 불구하고 69승1무34패로 1위를 유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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