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 돈 다이' 중독성 강한 테마곡, 스터질 심슨 작업 '눈길'

입력2019년 08월 05일(월) 16:51 최종수정2019년 08월 05일(월) 16:51
사진=영화 데드 돈 다이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영화 '데드 돈 다이' 속 테마곡이 눈길을 끈다.

영화 '데드 돈 다이'(감독 짐 자무쉬)가 그래미 수상사 스터질 심슨이 작업한 영화의 테마곡을 5일 소개했다.

'데드 돈 다이'는 지구가 자전축을 벗어나면서 무덤에서 깨어난 좀비들을 상대로 마을을 지키려는 경찰 3인방 클리프&로니&민디와 장의사 젤다의 사투를 그린 이색적인 좀비 코미디 영화다.

'데드 돈 다이'는 귓가에 맴도는 테마곡으로 환경 문제와 물질주의, 인간성 상실의 시대에 대한 비판의 메시지에 더욱 힘을 싣고 있다. 영화 속 평화로운 마을 센터빌에서 라디오를 틀 때마다 흘러 나오는 '데드 돈 다이'는 "죽은 자들은 이 오래된 세상을 홀로 떠돌 거야/ 삶이 끝난 후에도 죽음 이후의 세계는 계속 되지"라는 후렴구와 함께 "어느 정도 익숙한 동네를 떠도는 오랜 친구가 있을 거야, 네가 핸드폰에서 고개를 들었을 때 한 번쯤 봤을 거야" 등의 가사로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과거의 쾌락을 향해 비틀거리는, 좀비와 다를 바 없는 사람들의 무관심과 인생의 덧없음을 노래한다.

'데드 돈 다이'를 작사한 스터질 심슨은 2017년 제59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컨트리 앨범상 수상자로, '데드 돈 다이'에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 와이파이, 시리, 초콜렛, 패션 등 죽어서도 현생의 물질들에 집착하는 좀비들 중 기타 좀비로 등장한다. 그는 텅 빈 목소리로 "기타~"를 외치며 자신의 기타를 끌고 거리를 활보해 관객들의 눈길을 끈다.

미국 인디영화계의 거장 짐 자무쉬 감독 특유의 화법으로 그려낸 '데드 돈 다이'는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상영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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