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방출 확정…PIT 사장 "스윙 부족해 팀에 도움 주지 못했다"

입력2019년 08월 06일(화) 08:59 최종수정2019년 08월 06일(화) 09:28
강정호 / 사진=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올 시즌 부진에 허덕인 강정호(피치버그 파이어리츠)가 공식 방출됐다.

피츠버그는 5일(한국시간) 강정호의 공식 방출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강정호는 자유계약(FA)이 됐고, 어떤 구단과도 협상할 수 있다.

피츠버그의 프랭크 쿠넬리 사장은 5일 지역지 피츠버그 포스트가젯과의 인터뷰에서 강정호를 언급했다. 그는 "처음 강정호가 미국에 왔을 때 힘든 것을 잘 극복하고 좋은 메이저리그 선수로 성장했다"고 입을 뗀 뒤 "야구장 밖에서 문제가 있었지만, 노력 끝에 복귀에 성공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내 강정호의 부진에 대해 이야기 했다. 쿠넬리 사장은 "복귀한 강정호의 파워는 예전과 비슷했다. 하지만 스윙이 부족했고, 이는 팀에 도움을 주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지난 2016년 12월 한국에서 음주운전 파문을 일으켜 미국 비자를 발급받지 못했던 강정호는 2017년 한 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이후 2018년 말이 돼서야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다. 강정호의 잠재력을 믿은 피츠버그가 2019시즌을 앞두고 강정호와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강정호는 자신을 믿어준 피츠버그에 성적으로 보답하지 못했고, 결국 방출됐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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