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직행 실패한 김연경 "더 강한 팀으로, 선수로 성장하겠다"

입력2019년 08월 06일(화) 10:07 최종수정2019년 08월 06일(화) 10:33
김연경 / 사진=국제배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더 강한 팀으로, 선수로 성장하겠다"

2020 도쿄 올림픽 직행에 실패한 여자배구 대표팀의 '에이스' 김연경이 각오를 다졌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5일(한국시각) 러시아 칼리닌그라드 얀타르니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세계예선 E조 3차전에서 러시아에 세트스코어 2-3(25-21 25-20 22-25 16-25 11-15)으로 패했다.

앞서 한국은 캐나다, 멕시코를 상대로 연달아 승리하며 도쿄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러시아의 벽을 넘지 못한 한국은 올림픽 직행에 실패했지만, 오는 2020년 1월 열리는 아시아 예선전을 통해 도쿄행에 재도전한다.

경기 종료 후 김연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김연경은 "이길 때도 질 때도 우리는 함께 싸웠다. 비록 부족한 리더지만 끝까지 잘 따라와 준 언니들 그리고 친구, 동생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김연경은 "이번 대회를 위해 얼마나 많이 고생하고 준비한 걸 알기에 마음이 더 아프다. 내가 더 잘했으면, 더 잘 이끌었으면 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았을까 하고 자책해 보지만, 결과를 바꿀수는 없다"면서 "우리는 또 다음을 위해 노력하고 성장해 나가겠다. 많이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죄송하다. 더 강한 팀으로 선수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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