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삼성 유니폼 다시 입어 기쁘다"

입력2019년 08월 06일(화) 14:04 최종수정2019년 08월 06일(화) 14:04
오승환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다시 입게 돼 기쁘다"

'돌부처' 오승환이 친정팀 복귀 소감을 전했다.

삼성은 6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투수 오승환과 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등번호는 21번이며, 2019년 연봉은 6억 원이다. 다만 과거 불법도박으로 KBO로부터 72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아 미지급분이 발생하기 때문에, 실수령액은 약 50% 수준으로 줄어들게 된다.

오승환은 KBO 리그 최고의 마무리투수 중 한 명이다. 2005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전체 5순위)에서 삼성의 지명을 받은 뒤, 2013년까지 삼성에서만 활약하며 28승13패 277세이브 11홀드 평균자책점 1.69의 경이적인 성적을 남겼다.

이후 일본 무대에 도전한 오승환은 한신 타이거즈에서 2년간 센트럴리그 최고의 마무리투수로 군림했고, 메이저리그에도 진출해 16승13패 42세이브 45홀드 평균자책점 3.31의 성적을 남겼다.

지난해부터 국내 무대 복귀에 대한 의지를 밝혔던 오승환은 지난달 콜로라도 로키스로부터 방출된 뒤 새 팀을 찾았고, 결국 친정팀으로 돌아와 다시 공을 던지게 됐다.

오승환은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다시 입게 돼 기쁘고 반갑게 맞아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수술과 재활에 집중해서 내년 시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승환은 오는 1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를 찾아 홈팬들에게 복귀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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