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드블럼 17승' 두산, 한화에 8-3 승리…2연패 탈출

입력2019년 08월 06일(화) 22:54 최종수정2019년 08월 06일(화) 22:54
린드블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두산 베어스가 마운드와 타선의 완벽한 조화 속에 한화 이글스를 제압했다.

두산은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8-3으로 승리했다. 두산은 이날 승리로 61승43패를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다. 한화는 38승65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두산의 선발투수 조쉬 린드블럼은 7이닝 4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17승째를 올리며 다승 부문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타선에서는 허경민이 5타수 4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한화의 선발투수 임준섭은 4.2이닝 9피안타(1피홈런) 3볼넷 4탈삼진 4실점(3자책)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두산은 2회초 1사 후 허경민의 내야안타로 득점의 물꼬를 텄다. 이어 박세혁이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김재호의 볼넷과 박건우의 내야안타를 묶어 2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여기서 정수빈이 2루수 방면으로 타구를 날렸고 상대 2루수 정은원이 실책을 범해 선취점을 뽑았다.

기세를 탄 두산은 5회초 2사 2루에서 허경민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달아났다. 이어 후속 타자 박세혁이 2점 홈런을 작렬해 순식간에 점수 차이를 4-0으로 벌렸다.

승기를 잡은 두산은 6회초 선두타자 박건우의 볼넷과 정수빈의 우익수 왼쪽 2루타를 묶어 무사 2,3루 찬스를 잡았다. 여기서 오재일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보태 5-0으로 달아났다.

7회초에도 두산은 힘을 냈다. 선두타자 오재원부터 허경민, 박세혁까지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무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계속된 공격에서 김재호가 유격수 플라이로 물러나 찬스가 무산되는 듯 했지만 박건우가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 1점을 더 추가했다. 이어 정수빈의 2루땅볼 때 3루주자가 홈을 밟아 점수 차이를 7-0까지 벌렸다.

사실상 승부를 결정 지은 두산은 8회에도 허경민의 1타점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다.

한화는 뒤늦게 9회초 3점을 따라갔지만 승부를 뒤집기에 너무 늦은 뒤였다. 결국 경기는 두산의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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