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울산 상대로 분위기 반전 도전…세징야·조현우 vs 김보경·김승규

입력2019년 08월 09일(금) 11:33 최종수정2019년 08월 09일(금) 11:33
조현우 / 사진=대구F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승점 3점'을 놓고 뜨거운 맞대결이 펼쳐진다.

대구FC는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울산 현대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19 25R 원정경기를 치른다.

대구는 3경기 째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다. 지난 24라운드에서도 종료 직전까지 골문을 두드렸지만, 서울에 1-2로 패했다. 승점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승점 1점 차이로 6위 수원과 7위 상주에게 쫓기고 있다. 대구는 이번 경기에서 분위기 반전과 '5위' 자리 사수를 모두 이루겠다는 각오다.

위기는 곧 기회다. 울산이 현재 리그 선두에 올라있는 강팀이지만, 대구는 울산에 강한 모습이다. 지난 시즌 대구는 울산을 상대로 2승을 거두며 2018 FA컵 우승에 성공했고, 올 시즌 두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울산을 괴롭혔다.

세징야와 김보경의 공격 맞대결에 관심이 집중된다. 세징야는 현재 9골 6도움(2위), 김보경은 10골 6도움(1위)으로 공격 포인트 부문에서 치열한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두 선수는 지난 팀 K리그 친선경기에 같은 팀으로 나서 함께 '호우 세리머니'를 선보인 바 있다. 세징야는 김보경과의 만남에 대해 "상대팀으로 다시 만나게 됐다. 울산을 상대하는 법을 잘 알고 있으니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해결사' 에드가의 부상복귀도 점쳐진다. 에드가가 경기에 나선다면 세징야와 발을 맞춰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조현우와 최근 울산으로 복귀한 김승규의 맞대결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한편 이번 라운드에는 김우석이 경고 누적으로 자리를 비운다.

상대 울산은 최근 2승1무로 상승세를 유지중이다. 지난 24라운드에서는 제주를 상대로 5-0 대승을 거둔 바 있다. 지난 라운드 MVP로 선정된 김보경과 주니오가 건재하다. '승점'이 필요한 대구가 '선두' 울산을 상대로 승점 사냥에 성공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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