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양현석, 마카오서도 도박 의혹…제보자 "신용으로 얼마든지 돈 빌려" [TV캡처]

입력2019년 08월 09일(금) 21:11 최종수정2019년 08월 09일(금) 21:11
양현석 불법 도박 마카오 / 사진=JTBC 뉴스룸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뿐만 아니라 마카오에서도 불법 도박을 했다는 의혹이 추가됐다.

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은 경찰이 현재 양현석이 마카오에서도 더 많은 돈을 쓰고 불법 도박을 한 정황을 파악했으며 자금을 추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스룸'은 양현석이 마카오 카지노를 드나든 것은 2000년대 초반부터로 알려졌다면서 마카오 MGM 호텔 VIP룸과 정킷방 등에서 도박을 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양현석은 미국에서도 MGM 호텔 카지노를 주로 이용했다. 한번 도박할 때마다 150만 원짜리 칩을 5개에서 10개 정도 건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도박 한 판에 750만 원에서 1500만 원 정도 돈을 건 것.

같은 정킷방에서 도박을 한 제보자는 "양현석은 현금이 없어도 카지노에서 신용으로 얼마든지 돈을 빌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수금인이 한국으로 찾아오면 현금으로 갚는 형식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른바 '환치기' 수법이 동원됐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돈을 조달하는 방법이 상대적으로 쉬웠던 만큼 마카오 불법 도박 자금 규모가 미국보다 훨씬 클 것으로 판단했다. 또 도박 혐의의 연속성과 상습성을 증명하는 고리가 될 예정이다.

앞서 경찰은 미국 네바다주 카지노 협회를 통해 양현석과 승리의 '도박 기록'을 확보한 것처럼 홍콩 정부에도 같은 자료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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