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성훈, 임수향에게 무릎 꿇고 사심 고백 "보고 싶었다" [TV캡처]

입력2019년 08월 10일(토) 00:32 최종수정2019년 08월 10일(토) 00:32
임수향 성훈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나 혼자 산다' 임수향이 성훈과 과거를 회상했다.

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임수향과 성훈의 묘한 기류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오늘 신입 회원이 성훈의 이상형이라더라"며 "예전의 한 토크쇼에서 이상형이라고 했고, 정말 사랑했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성훈은 "누군지 알겠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지금도 마음이 있냐고 물었지만 성훈은 "그때도 아니고 지금도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후 멤버들은 임수향이 들어오면 성훈이 무릎 꿇고 고백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성훈은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덤덤하게 무릎을 꿇고 "보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임수향은 "갑자기 왜 이러냐"고 당황했다.

그러자 성훈은 "너무 좋아서 그랬다. 원래 좋아하는 사람에게 이렇게 한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임수향에게 예전에 성훈이 좋아했던 거 아냐고 물었다. 임수향은 "얘기해도 되냐. 그랬던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다. 드라마 할 때 잠깐 연인으로 나와서 그럴 수도 있다"고 애매하게 답했다. 앞서 임수향과 성훈은 SBS 드라마 '신기생뎐'에 출연해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를 지켜본 박나래는 "분위기상 백 프로 성훈의 짝사랑"이라고 야유를 보냈다.

임수향은 "'나 혼자 산다' 출연이 결정된 후 성훈에게 전화를 걸었다"며 "그런데 없는 번호라고 나오더라"고 전했다. 이에 박나래는 "지질하다. 왜 안 알려준 거냐"고 물었고, 성훈은 "잊으려 그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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