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상주 킬러' 마그노 앞세워 반등 노린다

입력2019년 08월 10일(토) 11:16 최종수정2019년 08월 10일(토) 11:29
마그노 / 사진=제주 유나이티드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제주 유나이티드가 상주 상무와의 맞대결에서 반등을 꿈꾼다.

제주는 10일 오후 7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25라운드 홈경기에서 상주와 격돌한다.

최근 4경기 연속 무패(1승3무)의 상승세를 탔던 제주는 지난 24라운드에서 울산 현대에 0-5 패배를 당하며 다시 제동이 걸렸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는 수비 재정비가 우선이다. 현재 제주는 리그 최다 실점(47골)을 기록하고 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최규백, 김대호, 오승훈 등 수비 자원을 대거 영입했지만, 아직 손발을 맞출 시간이 더 필요하다. 울산전 결과 역시 순간적으로 조직력이 흐트러진 결과였다. 알렉스의 부상 공백도 치명적인 악재로 작용했다.

이에 최윤겸 제주 감독은 일단 무더위로 지친 선수들의 몸 상태를 끌어 올린 뒤, 수비 조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집중 훈련을 가했다. 또한 폭넓은 활동량을 자랑하는 윤일록, 남준재, 서진수 등 2선 자원을 앞세워 효율적인 전방 압박으로 상대의 빌드업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최윤겸 감독은 "전력을 다지는 데 주력하고 있다. 울산전에서 집중력 저하가 치명적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확인했다. 선수들에게 너무 실망하지 말고 서로 믿고 의지하고 도와주라고 독려했다. 상주전에서는 위기일 때 더욱 뭉치는 제주의 저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는 수비 안정에 성공하면 '상주 킬러' 마그노가 승리의 마침표를 찍는다. 마그노는 상주전에서만 무려 4골을 터트렸다. 마그노는 "새로 영입된 선수들이 와서 큰 힘이 되고 있다. 상주전에서는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결실까지 얻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가하겠다"고 열의를 불태웠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빅히트 "정국 열애설, 지인들과 논 것 뿐……
기사이미지
'배가본드'에 거는 기대…#이승기X…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배가본드'가 다채로운 키워드로 시청…
기사이미지
美 매체 "류현진, 미니 슬럼프 탈출…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류현진이 미니 슬럼프에서 탈출했다"…
기사이미지
#성접대 #도박 #유착…양현석, K팝 제왕에서…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YG엔터테인먼트(YG)의 최…
기사이미지
[단독] 정은지·유승우·유재환·디…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막강한 아티스트 조합의 음악 프로그램…
기사이미지
[단독] 박연수·송지아 모녀, '배틀…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배틀트립'에 박연수 송지아 모녀가 뜬…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