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록, '후추 떡볶이' 레시피 공개 "50년 전 창신동에서 알바"(덕화TV) [TV캡처]

입력2019년 08월 13일(화) 23:06 최종수정2019년 08월 14일(수) 11:07
전영록 / 사진=KBS2 덕화다방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덕화다방'에서 전영록이 50년 전의 기억을 되살려 후추 듬뿎 떡볶이 레시피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덕화TV 덕화다방'에는 특급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한 가수 전영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경환은 전영록에 등장에 깜짝 놀랐다. 뒤늦게 도착한 이덕화는 허경환에게 "오늘의 알바생 어떻냐"고 물었다.

허경환은 "식사하시고 가시는 거 아니냐"며 당황했다. 이내 "저희 아버지랑 동갑이시다"라며 어쩔 줄 몰라 했다.

하지만 이덕화는 "난 상관없다"며 대수롭지 않게 여겨 웃음을 자아냈다.

전영록이 합류한 '덕화다방'은 파격 신메뉴 떡볶이를 내놓았다. 이는 전영록이 있기에 가능했던 것. 전영록은 "1971년도에 창신동 떡볶이 아르바이트생이었다"고 밝혔다. 무려 50년 전통의 맛이었다.

이어 전영록은 "이 떡볶이의 맛은 후추로 좌지우지한다고 하더라"라고 맛의 비결을 공개했다.

전영록의 떡볶이 레시피도 공개됐다. 먼저 고추장 푼 물에 설탕을 넣은 뒤 다진 소고기를 듬뿍 넣었다. 이어 양파를 넣어 떡볶이 소스를 우려냈다.

가장 중요한 건 후추였다. 전영록은 후추를 아낌없이 계속해서 넣었다. 맛을 보려던 김보옥은 재채기까지 나올 정도였다.

이렇게 졸인 소스에 어묵과 떡을 넣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더 후추를 듬뿍 넣어 전영록표 떡볶이를 완성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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