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캐치' 터커, 8월 셋째주 ADT캡스플레이 선정

입력2019년 08월 14일(수) 11:25 최종수정2019년 08월 14일(수) 11:25
터커 / 사진=ADT캡스플레이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레스턴 터커(KIA 타이거즈)가 8월 셋째 주 'ADT캡스플레이'에 선정됐다.

터커는 지난 1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정확한 다이빙 캐치로 실점 위기를 막았다. 이 수비로 터커는 KBO 리그 데뷔 첫 시즌에 'ADT캡스플레이'에 선정되는 영예을 누렸다.

이날 터커는 3-1으로 앞선 4회말 1사 1,2루 상황에서 타자 윌리엄슨의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냈다. 낙구 지점이 터커의 수비위치에서 거리가 있었기 때문에 자칫 안타가 될 수도 있는 타구였지만, 터커는 전력 질주에 이은 정확한 다이빙으로 타구를 잡아내 아웃카운트를 늘렸다.

루상에 동점 주자까지 나가 있는 상황에서 펼친 수비였기에 터커의 플레이는 더욱 빛이 났다. 또 이날 터커는 3회초 결승타가 된 2루타까지 때리는 등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7-2 승리를 이끌었다. 양현종의 '라이온즈파크 악몽' 극복도 이날 터커의 수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터커의 환상적인 다이빙 캐치는 과반수를 넘긴 5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어 정수빈(두산 베어스)의 캐치가 2위에 올랐다. 정수빈은 7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정은원의 안타성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정수빈의 수비는 28%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더불어 8월 셋째 주 'ADT캡스플레이'에는 이천웅(LG 트윈스), 윌리엄슨(삼성 라이온즈), 로맥(SK 와이번스), 최정(SK 와이번스)의 플레이가 후보에 올랐다. 이들은 각각 8%, 5%, 2%, 0%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ADT캡스는 박신영·장예인 아나운서를 비롯한 스포츠 전문기자가 함께 진행하는 'ADT캡스 풀카운트' 야구 프리뷰 방송을 하고 있다.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ADT캡스 풀카운트'는 경기가 있는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55분간 라이브로 방송된다. 방송 시작 시간은 오후 4시30분으로 장예인, 박신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경기 프리뷰는 물론이고 현장 기자와의 전화연결, 베테랑 기자의 집중 분석 등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ADT캡스 풀카운트'는 야구전문 유튜브 채널 야덕일지와 카카오 TV LIVE앱에서 시청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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