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램파드 감독 "메시, 상대하기 가장 어려웠어"

입력2019년 08월 14일(수) 11:54 최종수정2019년 08월 14일(수) 11:55
리오넬 메시-프랭크 램파드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첼시의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현역 시절 상대한 선수 중 가장 최고의 선수로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를 꼽았다.

14일(한국시각) 유럽축구연맹(UEFA)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램파드 감독과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현역 시절 만났던 선수들 가운데 누가 최고의 선수는 가에 대한 질문에 램파드 감독은 "두 명을 말해도 되나. 사실은 세 명인 것 같다"면서 "첫 번째는 메시다. 가장 놀라운 선수였다. 우리와 같은 수준이 아닌 사람과 뛰는 느낌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램파드 감독은 메시와 같은 소속으로 뛰었던 사비 에르난데스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비셀 고베)를 지목했다. 램파드 감독은 "나를 가장 힘들게 했던 선수는 사비와 이니에스타였다"면서 "내 주변에서 움직이는데 근처도 못 가게 했다. 정말 수준이 높았다. 내겐 평범하지 않은 축구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 첼시의 지휘봉을 잡은 램파드 감독은 리버풀과 슈퍼컵을 앞둔 가운데 각오도 함께 전했다. 램파드 감독은 "이번 대회는 정말 중요하다. 난 내가 선수로 뛰었던 시절의 첼시로 되돌려놔야 한다. 팀을 유동적으로 만들고 싶다"면서 우리 선수들을 믿는다. 우리 방식으로 플레이한다면 리버풀을 꺾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리버풀과 유로파리그를 제패한 첼시는 15일 오전 4시 터키 이스탄불 베식타스 파크에서 열리는 2019-2020 UEFA 슈퍼컵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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