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외질혜, 성희롱 논란 사과→남편 철구 도박 언급 "답답한 심정" [전문]

입력2019년 08월 14일(수) 12:26 최종수정2019년 08월 14일(수) 12:26
외질혜 / 사진=외질혜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성희롱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BJ외질혜가 해당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더불어 남편인 BJ철구의 해외 도박의혹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외질혜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잘못으로 인하여 실망하셨을 팬분들과 타BJ분들 팬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시작되는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먼저 남편 철구의 도박 의혹을 언급했다. 외질혜는 "제 얘기 보다는 오빠와 관련된 부분이 제일 궁금해 하실거라는 거 잘 압니다. 저 또한 이 부분에 대해서 답답한 심정으로 제일 먼저 여러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었으나 군인인 관계로 자세한 얘기를 할 수 없어 정말 죄송한 마음뿐입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자숙하는 동안 여러분께서 해주시는 모든 말씀 피하지 않고 전부 가슴 깊이 새겼습니다. 제 잘못을 인지하고 평생 반성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께서 해주시는 말씀을 전부 들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외질혜 철구 / 사진=외질혜 인스타그램

외질혜는 "저로 인해 일어난 일들이라 정말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반성은 지금만 하는 것이 아닌 평생 잊지 않고 다시는 반복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잊지 않기 위해 작지만 성폭력피해여성분께 매달 정기후원을 하며 절대 잊지 않고 반복하지 않으며 평생 제 스스로 제 잘못을 반성하며 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앞서 외질혜는 지난 6월 감스트, BJ남순과 합동 방송을 하던 도중 한 여성 BJ를 언급하며 성희롱 발언을 해 물의를 빚었다. 또한 그의 남편 BJ 철구는 군 복무 중 필리핀 마닐라 카지노에서 도박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됐다.

▲이하 BJ외질혜 사과문 전문.

지난번 저의 잘못으로 인하여 실망하셨을 팬분들과 타비제이 분들 팬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 이렇게 손편지로 저의 진심을 전하려고 합니다.

제 얘기 보다는 오빠와 관련된 부분이 제일 궁금해 하실거라는 거 잘 압니다. 저 또한 이 부분에 대해서 답답한 심정으로 제일 먼저 여러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었으나 군인인 관계로 자세한 얘기를 할 수 없어 정말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꼭 말할 수 있게 되면 여러분들께 꼭 말씀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 부분은 이해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자숙하는 동안 여러분께서 해주시는 모든 말씀 피하지 않고 전부 가슴 깊이 새겼습니다.. 제 잘못을 인지하고 평생 반성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께서 해주시는 말씀을 전부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한 가지 인스타 비활성한 이유는 댓글이 아닌 그 당시 디엠으로 몇 천 개가 돼 보이는 쪽지로 극단적인 말들이 너무 많았고 제 잘못으로 일어난 일들이기에 당연한 반응이지만 감당하기가 너무 힘들어 비활성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자숙하는 기간 동안 오빠들과 틈틈이 연락해 왔고 사과도 하고 많은 얘기를 나눴습니다. 비록 저의 판단이기는 하지만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느꼈고 그러기에 제가 나서서 전달 하는 것보다는 직접 들으시는 게 좋다고 생각하여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팬분들께서는 조금만 더 기다려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로 인해 일어난 일들이라 정말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반성은 지금만 하는 것이 아닌 평생 잊지 않고 다시는 반복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잊지 않기 위해 작지만 성폭력피해여성분께 매달 정기후원을 하며 절대 잊지 않고 반복하지 않으며 평생 제 스스로 제 잘못을 반성하며 살도록 하겠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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