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너 5승 수확' KIA, 두산 제압…2연패 탈출

입력2019년 08월 14일(수) 21:47 최종수정2019년 08월 14일(수) 21:47
이창진 / 사진=ADT캡스플레이 제공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KIA 타이거즈가 제이콥 터너의 호투에 힘입어 두산 베어스를 꺾었다.

KIA는 14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4-1 승리를 거뒀다. 전날 패배를 설욕하고 2연패 수렁에서 벗어난 KIA는 48승1무60패를 기록했다. 반면 두산은 2연승 행진을 이어가지 못하고 65승46패가 됐다.

KIA의 선발투수 터너는 7이닝 동안 5피안타 3탈삼진 4볼넷 1실점 호투를 선보이며 시즌 5승(10패)째를 올렸다. 타선에서는 최형우와 유민상, 안치홍이 각각 멀티안타를 쏘아 올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두산의 선발투수 세스 후랭코프는 6이닝 동안 5피안타 3탈삼진 2볼넷 2실점으로 무난한 투구를 했지만, 타선의 지원이 부족해 패전의 멍에를 썼다. 타선에서는 허경민이 멀티히트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KIA는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회말 선두타자 최형우의 중견수 오른쪽 1루타와 유민상의 적시타를 묶어 선취 1점을 올렸다.

두산은 터너의 호투에 꽁꽁 막히다가 5회초가 돼서야 점수를 냈다. 선두타자 허경민의 중전안타와 박세형의 볼넷으로 무사 1,2를 만들었다. 이후 타석이 들어선 류지혁이 희생번트를 시도할 때, 상대 투수 터너가 1루 송구 실책을 범했다. 그 틈을 타 허경민이 홈 베이스를 밟으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마지막에 웃은팀은 KIA였다. 7회말 유민상의 볼넷과 안치홍의 2루타로 만들어진 무사 2,3루 찬스에서 이창진이 1타점 희생플라이를 기록했다. 8회말에는 최형우와 안치홍이 각각 1타점 적시타를 뽑아냈다. KIA는 4-1로 앞서나갔다.

KIA의 전상현과 문경찬은 두산의 뒷문을 무실점을 책임지며 팀의 4-1 승리를 지켜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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