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실 "일제강점기 창씨개명 속 굳건했던 父, 내 이름 자랑스러워"(아침마당)

입력2019년 08월 15일(목) 09:46 최종수정2019년 08월 15일(목) 09:46
이주실 / 사진=KBS1 아침마당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아침마당' 배우 이주실이 창씨개명을 따르지 않은 자신의 이름을 자랑스러워 했다.

15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광복절 특집을 맞아 '100년 전, 나는 독립운동 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배우 이주실, 신병주 사학과 교수, 공신닷컴 강성태 대표, 대중음악 사학자 장유정 교수, 프로바둑기사 한해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주실은 창씨개명을 언급했다. 창씨개명은 일제강점기 당시 한국인의 성을 강제로 일본식으로 고치게 한 일을 뜻한다.

이주실은 "1940~45년 무렵 여성 출생자는 이름에 일본식으로 '자'가 들어간 사람이 많다. 따르지 않으면 식량 배급, 학교 입학에 불이익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실제로 학교 다닐 때 복도에서 '자야'라고 부르면 여러 명이 뒤돌아볼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재원과 이정민은 "그런데 선생님 성함은 그렇지 않다"고 했다. 이에 이주실은 "아버지가 굳건하게 집안 항렬을 따랐다"며 "제 이름이 아주 자랑스럽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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