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8일 애틀랜타 상대로 13승 도전…완봉승 추억 재현할까

입력2019년 08월 16일(금) 11:19 최종수정2019년 08월 16일(금) 11:19
류현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시즌 13승 사냥에 나선다.

다저스는 17일(한국시각)부터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애틀랜트 브레이브스와의 3연전 선발투수 명단을 공개했다.

류현진은 3연전 두 번째 경기가 열리는 18일 오전 8시20분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 지난 12일 시즌 12승을 신고한 뒤 6일 만의 등판이다.

올 시즌 류현진의 활약은 경이롭다는 표현이 어울린다. 22경기에서 12승2패 평균자책점 1.45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는 류현진을 사이영상 후보뿐만이 아니라 MVP 후보로도 고려해야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아직 방심은 이르다. 사이영상 경쟁자 맥스 슈어저(워싱턴 내셔널스)가 곧 부상에서 복귀하고,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 마이크 소로카(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류현진도 계속해서 호투를 이어가 사이영상에 확인 도장을 찍어야 한다.

류현진은 애틀랜타를 상대로 좋은 기억이 많다. 4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1.98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5월8일에는 9이닝 4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완봉승을 거두기도 했다.

다만 애틀랜타에는 경계해야 할 타자들이 있다. 프레디 프리먼은 내셔널리그 최고의 1루수 중 한 명으로 꼽히며, 올 시즌에도 타율 0.308 29홈런 96타점 OPS 0.964를 기록하고 있다. 타율 0.298 34홈런 82타점을 기록 중인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도 요주의 대상이다.

류현진의 선발 맞대결 상대는 마이크 폴티네비치다. 올 시즌 13경기에서 4승5패 평규낮책점 6.24로 부진했다. 류현진이 타선의 지원을 받는다면 생각보다 쉽게 경기를 풀어갈 수도 있다.

올 시즌 내내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잇는 류현진이 애틀랜타를 상대로 또 한 번 좋은 기억을 연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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