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익병 "해고 후 우울증 겪어" (TV는 사랑을 싣고)

입력2019년 08월 18일(일) 10:01 최종수정2019년 08월 18일(일) 10:01
TV는 사랑을 싣고 함익병 / 사진=KBS1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함익병이 ‘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우울증을 겪은 과거를 고백했다.

18일 재방송된 KBS1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의사 겸 방송인 함익병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함익병은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내다가 피부과 전문의로 유명세를 타고 함익병은 ‘닥터테이너’로 승승장구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앞만 보고 달리느라 정신없는 20대를 보냈다. 그러다 개업을 했는데 병원을 운영하느라 지친 거다. 마침 작은 대학병원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와서 이번 기회에 여유롭게 살자는 마음으로 수락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런데 잘 안 됐다. 1년 반 만에 해고라는 걸 처음 당했다”고 전했다. 함익병은 “난생 처음 겪어 본 일이었다. 좌절이란 걸 느껴본 적이 없었다. 멀쩡히 출근했는데 나가라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함익병은 “해고 당시엔 실감이 안 났다. 당일까지도 괜찮았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 자다가 벌떡 일어나게 되더라. 점점 감정기복이 심해졌다. 그러면서 사람이 이상해지는 거다. 한 달 쯤 지나니까 이러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자발적으로 정신과에 갔다”라고 털어놨다.

진단은 심각한 우울증이었다. 함익병은 “약을 세게 먹어야 한다더라. 일 년의 치료 끝에 우울증을 극복했다”고 고백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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