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멀티골 활약…팀에 시즌 첫 승 선물

입력2019년 08월 19일(월) 00:09 최종수정2019년 08월 19일(월) 00:09
이재성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독일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에 시즌 첫 승리를 선물했다.

이재성이 뛰고 있는 홀슈타인 킬은 18일(한국시각)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 킬에 위치한 홀스타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독일 분데스리가2 3라운드 칼스루헤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터진 홀슈타인 킬의 2골은 모두 이재성의 발끝에서 터졌다.

홀슈타인 킬의 경기 초반은 좋지 않았다. 전반 17분 만에 선제골을 내주며 0-1로 끌려갔다.

이때 홀슈타인 킬의 해결사로 이재성이 나섰다. 전반 추가시간 왼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가르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이재성의 시즌 두 번째 골이자 두 경기 연속골. 이재성은 지난 11일 6부리그 팀 FSV 잘름로어와 치른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이재성의 질주는 계속됐다. 후반 19분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이어받아 지체없이 슈팅을 때렸고, 볼은 상대 골문 안쪽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후 이재성은 후반 추가시간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교체 아웃됐다.

이재성의 두 골을 잘 지켜낸 홀슈타인 킬은 이날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시즌부터 홀슈타인 킬의 유니폼을 입은 서영재는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지는 못했다.

칼스루헤의 최경록은 후반 40분에 교체 투입돼 경기 종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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