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진, 오늘(20일) 사기 및 낸시랭 폭행 혐의 병합 첫 공판

입력2019년 08월 20일(화) 11:17 최종수정2019년 08월 20일(화) 11:17
왕진진 낸시랭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방송인 겸 팝 아티스트 낸시랭의 전 남편 왕진진(전주주)의 사기 및 폭행 혐의에 대한 재판이 오늘(20일) 열린다.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 8단독은 왕진진에 대한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공판은 낸시랭을 폭행한 혐의 등의 사건을 추가 병합한 뒤 진행되는 첫 재판이다.

앞서 왕진진은 김모 교수의 중국 도자기 356점을 가져간 뒤 돈을 주지 않을 뿐더러 도자기 역시 돌려주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아왔다.

이날 왕진진 측 법률대리인은 "도자기를 대신 팔아주면 수수료를 받기로 하고 인수했던 것"이라며 "하지만 진품이 아니라 팔지 못했다. 도자기는 그대로 창고에 있다"고 전했다. 이후 왕진진은 오히려 김 교수가 가품 도자기들을 진품인 냥 속여 자신에게 떠넘겼다고 주장했다. 또한 왕진진은 김 교수에게 다시 도자기를 회수하라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김 교수가 왕진진에게 넘긴 도자기는 또다른 인물인 문모 교수의 별장이 있는 경기 여주의 한 창고에 보관돼 있다. 문 교수는 왕진진이 들고 온 도자기를 확보해 중국 경매에 넘겨 수수료 수익을 챙기려 했던 인물이다. 그러나 도자기가 가품인 사실이 드러나자, 도자기를 담보로 1억여 원을 편취했다며 왕진진을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또한 왕진진은 낸시랭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5월경에 구속됐다. 왕진진은 검찰로부터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잠적했고, 경찰은 A급 지명수배가 내려진 왕진진을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 노래방에서 검거됐다.

그는 2017년 12월 낸시랭과 결혼했지만 이듬해 10월 파경을 맞은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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