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마블 떠난다 "디즈니와 수익 분배 협상 결렬"

입력2019년 08월 21일(수) 09:09 최종수정2019년 08월 21일(수) 09:09
스파이더맨 마블 디즈니 협상 결렬 / 사진=영화 스파이더맨 파프롬홈 공식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떠나게 됐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소니 픽처스와 마블 스튜디오의 관계가 끝났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마블 스튜디오 사장 케빈 파이기는 더이상 '스파이더맨'을 제작하지 않을 것이다. 디즈니와 소니 픽처스가 새로운 계약에 합의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는 디즈니와 소니가 수익 분배 방식에 대해 서로 다른 주장을 하며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즈니는 향후 제작되는 '스파이더맨' 영화에 대해 50대 50의 협조 금융을 요구했다. 또 이같은 원칙을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전체에 적용할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소니픽처스는 이를 거절, 기존 계약과 같이 수익의 5%를 받을 것을 제안하면서 협상이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감독 존 왓츠가 연출하고 배우 톰 홀랜드가 출연하는 2편의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예정돼 있지만 디즈니와 소니의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마블은 이 작업에서 손을 뗄 예정이다.

7월 개봉한 영화 '스파이더맨: 파프롬홈'은 약 1조3271억 원 이상을 거두며 소니픽처스 역대 최고 흥행작 반열에 오른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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