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진상위 "'아이돌 학교' 조작 정황 추가 확보" [전문]

입력2019년 08월 21일(수) 14:42 최종수정2019년 08월 21일(수) 14:50
프로듀스X101 진상위 / 사진=Mnet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프로듀스X101'의 투표 조작 의혹과 관련해 지난 2017년 방송된 '아이돌학교' 역시 투표 조작 정황이 발견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21일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프로듀스X101' 진상규명위원회(이하 진상위)는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프로듀스X101' 갤러리를 통해 추가 성명문을 발표했다.

진상위는 "오는 23일 진상규명위원회의 고소인 대표는 마스트 법률사무소의 고소대리인과 함께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의 출석을 통해 참고인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진상위가 문제를 제기한 '프로듀스X101'뿐만 아니라, '아이돌 학교'의 조작에 대한 정황을 확보한 상황"이라며 "위와 같은 상황에서 Mnet은 국민 프로듀서들을 무시한 채 데뷔를 강행하고 있는 바,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문화 권력을 독점한 씨제이이엔엠(CJ E&M)의 횡포에 맞서 가공되지 않은 투명한 투표 결과를 모든 국민 프로듀서들과 시청자들에게 공표하는 그날까지 결단코 진실 규명을 위한 움직임을 멈추지 않을 것임을 다시 한번 강력히 천명하는 바"라고 덧붙였다.
프로듀스X101 진상위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앞서 '프로듀스X101'은 마지막 생방송 당시 투표수 일부를 조작했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득표수의 집계 및 전달 과정에 오류가 있었지만, 최종 순위에는 변동이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지난 19일 중앙일보는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제작진의 휴대전화에서 조작을 직접적으로 언급한 녹음 파일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경찰은 제작진에 대해 CJ E&M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하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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