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매체 "린드블럼, 최고의 시즌 보내…미국·일본 관심 집중"

입력2019년 08월 22일(목) 14:40 최종수정2019년 08월 22일(목) 15:23
조쉬 린드블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올 시즌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꼽히는 조쉬 린드블럼(두산 베어스)이 미국과 일본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 스포츠전문매체 풀 카운트는 22일 "미국과 일본의 여러 구단이 한국 KBO 리그의 32세 외국인 용병 투수 린드블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린드블럼은 지난 18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6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19승을 달성했다. 그는 올 시즌 24경기 선발 등판해 155이닝을 던지며 19승(1패), 152탈삼진, 평균자책점 2.03을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평균자잭점, 다승, 탈삼진 모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0.96으로 압도적인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린드블럼은 지난 2008년 드래프트 2순위로 LA 다저스에 입단해 2011년까지 5승(8패) 평균자책점 3.82의 성적을 거뒀다. 이후 2014년 전력 외 선수로 분류돼 2015년 롯데로 이적했다. 린드블럼은 그해 13승(11패) 평균자책점 3.56에 이어 이듬해 10승(13패) 평균자책점 5.28을 기록하며 두 시즌 연속 10승 이상을 올렸다.

이후 2017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린드블럼은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4차례 올랐지만,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7.84로 부진했다. 이후 그해 7월 닉 애디튼의 대체 선수로 롯데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된 린드블럼은 당시 5승(3패) 평균자책점 3.72를 거두며 롯데의 포스트 시즌 진출에 힘을 보탰다. 지난해 두산으로 이적한 린드블럼은 15승(4패) 평균자책점 2.88로 활약한 데에 이어 올해 개막 후 7연승을 올렸다. 이어 지난 5월22일 kt wiz전에서 시즌 첫 패를 당해 주춤했지만, 최근 12연승을 달리고 있다.

마지막으로 매체는 "린드블럼은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직구의 회전수가 크게 늘면서 위력이 배로 커졌다. 놀라운 일은 아니지만, 미국과 일본 구단에서 열심히 체크하고 있다. 린드블럼이 KBO 리그 역대 외국인 투수 최다승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면서 "그가 메이저리그로 떠나게 될지 거물 용병으로 일본에 오게 될지 동향을 잘 파악해야 한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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