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만 3번' 장하나,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첫날 공동 선두

입력2019년 08월 22일(목) 18:07 최종수정2019년 08월 22일(목) 18:07
장하나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올해 준우승만 3번을 기록한 장하나가 시즌 첫 승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장하나는 22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장하나는 공동 선두 그룹에 이름을 올리며 기분 좋게 대회를 시작했다.

장하나는 지난해 K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둔 강자다. 하지만 올해는 유독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2위로 대회를 마친 것만 3번이나 된다. 지난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6월 S-OIL 챔피언십, 그리고 지난주 보그너 MBN 여자오픈에서 모두 2위를 기록했다.

장하나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그동안의 아쉬움을 씻어낸다는 각오다. 그는 "마무리가 아쉽지만 좋은 스타트를 한 것 같다"면서 "오늘의 좋은 샷감을 내일도 이어가고 싶은데 공식 라운드에서 손목을 다쳐 걱정이 된다. 재활치료를 잘 받고, 남은 라운드에서 내 플레이를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1라운드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후반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장하나는 "전반기에 우승은 없었지만 꾸준하게 경기를 했기 때문에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전반기에 좋았던 흐름을 잘 이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채윤과 하민송, 인주연도 나란히 5언더파 67타로 장하나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박채윤과 하민송은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타를 줄였고, 인주연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았다.

박채윤은 "최근 몸 상태가 좋지 않고, 하반기 2개 대회에서도 부진해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잘 풀려서 기분이 좋다"면서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재밌게 치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에만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하민송은 "핀 위치는 까다로웠는데 오늘 샷이 잘 받쳐줘서 편하게 버디를 잡은 홀이 몇 군데 있었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라운드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현과 이선화, 박현경, 오경은, 임희정, 김초희는 4언더파 68타로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했다.

반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효주는 4오버파 76타로 부진하며 공동 95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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