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소리바다 어워즈' 마마무→트와이스, 여름밤 수놓은 별들의 축제 [종합]

입력2019년 08월 22일(목) 21:54 최종수정2019년 08월 22일(목) 21:59
2019 소리바다 어워즈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2019 소리바다 어워즈' 아티스트들이 화려한 무대를 수놓았다. 관객들은 하나가 돼 열띤 호응을 보냈다.

22일 저녁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초대형 한류 페스티벌 '2019 케이월드 페스타(2019 K-WORLD FESTA)'의 일환으로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9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2019 SOBA)'가 개최됐다. 이날 본시상식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 배우 소이현이 맡아 진행했다.

전현무와 소이현은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2019 SOBA'의 중심을 잡았다. 두 사람은 화려한 입담으로 시종일관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남다른 호흡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와 달리 양일간 진행되는 만큼 더욱 업그레이드된 볼거리와 쉽게 만날 수 없는 한류스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황금 라인업을 구축, 한류 팬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는 빈틈없는 축제를 완성할 계획이다.

1일차 시상식에는 마마무, 트와이스, 하성운, CLC, 오마이걸, 모모랜드, 남우현, 이창민, 엔플라잉, 진성, 청하, 우주소녀, 위키미키, 이달의 소녀, 있지(ITZY), 에이티즈, 스트레이 키즈, 제로나인 등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봉중근, 데니안, 왕빛나, 고준, 김재원, 최자혜, 이청아, 배수빈, 이수경, 이완, 공서영, 윤상현, 남보라, 신소율, 박하나, 이엘리야, 김소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 하고 있는 스타들이 시상자로 출격해 축제의 위상을 높였다.

가장 먼저 케이팝의 미래를 책임지게 될 루키에게 주는 신인상인 루키상의 영예는 있지에게 돌아갔다. 생애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상이기에 있지는 감격의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신인의 패기를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라이징 핫스타상 밴드 부문의 수상자는 엔플라잉이었다. 엔플라잉은 역주행 신화를 보여준 곡 '옥탑방' 무대를 꾸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시원한 가창력에 밴드의 반주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공연이 펼쳐졌다. 라이징 핫스타상은 스트레이키즈가 차지했다. 스트레이키즈는 강렬한 무대를 선보이며 대세 그룹다운 면모를 뽐냈다.

감미로운 목소리의 소유자 이창민, 정세운에게는 보이스상이 돌아갔다. 이와 함께 다채로운 콘셉트를 소화해내는 CLC에게 뮤직 스타상이 주어졌고, 올 한해 대중들에게 큰 영향력을 끼친 그룹 마마무 화사는 소셜 아티스상을 수상했다.
2019 소리바다 어워즈 마마무 트와이스 / 사진=DB

'2019 SOBA'에서는 장르의 다양성도 돋보였다. 아이돌 음악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 트로트 가수와 어우러지는 시상식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트로트 대상 수상자는 진성과 홍진영이었다. 또한 베스트 트로트 상은 트로트계의 대부 태진아에게 돌아갔다.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팀에게 돌아가는 퍼포먼스 상은 그룹 이달의 소녀와 에이티즈가 수상했다. 팬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여자 인기상은 트와이스가 차지했다. 이어 트와이스는 본상과 올해의 뮤직까지 3관왕을 받으며 최정상 아이돌임을 증명했다.

이어 '2019 SOBA'에서는 특별한 상이 수여돼 눈길을 끌었다. 한류를 이끌어갈 가수에게 주어지는 신한류 아이콘상은 오마이걸이 수상했고, 신한류 아티스트상은 우주소녀에게 돌아갔다.

이 외에도 아트테이너상은 남우현과 위키미키가 차지했고, 소리바다 뉴웨이브상은 몬스타엑스에게 돌아갔다. 또한 글로벌 엔터테이너상은 베트남 인기 보이그룹 제로나인이, 알앤비 아티스트상은 박봄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본상은 청하, 하성운, 모모랜드, 마마무, 몬스타엑스, 트와이스가 수상했다.

올해의 라이브와 올해의 뮤직은 각각 마마무와 트와이스가 차지했다. 마마무는 화사가 수상한 소셜 아티스트상, 본상과 함께 올해의 라이브까지 수상하며 3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트와이스 역시 여자 인기상, 본상에 이어 올해의 뮤직까지 받으며 3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마마무는 올해 곡 '고고베베(gogobebe)'을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또한 마마무는 각종 공연을 통해 팬들과 호흡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예능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입담을 뽐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트와이스는 올해 4월 '팬시(FANCY)'를 발표하며 음반과 음원 등 각종 차트를 휩쓸었다. 또한 서울, 방콕, 마닐라, 싱가포르 등 아시아에 이어 로스앤젤레스를 비롯한 4개 도시를 순회한 미주 투어, 그리고 쿠알라룸푸르까지 총 9개 지역 10회 공연을 성료한 올해 월드투어로 강력한 글로벌 팬덤을 입증하기도 했다.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지는 '2019 케이월드 페스타'는 개막공연과 K-OST 콘서트, K-밴드 콘서트, K-소울 콘서트, 미스트롯 전국투어 라스트 앵콜 콘서트, SBS MTV THE SHOW, 셀럽티비 라이브쇼, K-힙합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으며, 22~23일 SOBA 블루카펫 및 이벤트,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24일 뮤지컬 슈퍼콘서트, 폐막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 이하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1DAY 수상자 명단

▲ 올해의 뮤직=트와이스
▲ 올해의 라이브=마마무
▲ 본상=청하, 하성운, 모모랜드, 마마무, 몬스타엑스, 트와이스
▲ 라이징 핫스타상=스트레이키즈
▲ 루키상=있지(ITZY)
▲ R&B 아티스트상=박봄
▲ 소리바다 뉴웨이브상=몬스타엑스
▲ 신한류 아티스트상=우주소녀
▲ 아트테이너상=남우현, 위키미키
▲ 여자 인기상=트와이스
▲ 신한류 아이콘상=오마이걸
▲ 퍼포먼스상=이달의소녀, 에이티즈
▲ 베스트 트로트상=태진아
▲ 트로트 대상=진성, 홍진영
▲ 글로벌 엔터테이니상=제로나인
▲ 소셜 아티스트상=화사
▲ 뮤직 스타상=CLC
▲ 보이스상=정세운, 이창민
▲ 라이징 핫스타상-밴드 부문=엔플라잉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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