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정,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R 단독 선두 도약

입력2019년 08월 23일(금) 18:08 최종수정2019년 08월 23일(금) 18:08
임희정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임희정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임희정은 23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49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임희정은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2위 김우정(6언더파 138타)과는 4타 차다.

임희정은 1번 홀 버디로 산뜻한 출발을 한 뒤, 3, 4번 홀 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렸다. 이후 5번 홀 보기로 잠시 주춤했지만, 9, 10번 홀 연속 버디로 다시 타수를 줄였다.

이후 임희정은 12번 홀과 16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히 한 채 2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임희정은 "오늘 바람이 분다는 얘기를 듣고 라운드에 들어갔는데, 후반에 들어서자 바람이 좀 불었다. 다행히 플레이에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니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짧은 거리에서 퍼트 성공률이 높았다. 또 초반에 버디 3개를 빨리 잡으면서 후반을 편안하게 풀어갈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앞선 하반기 2개 대회에서 모두 컷 탈락했던 임희정은 이번 대회에서 반등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임희정은 "(이번 대회를) 하반기 흐름을 바꾸는 기회로 만들고 싶다"면서 "다음주에 스폰서인 한화 대회가 있기 때문에 더더욱 감을 끌어 올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우정은 이틀 연속 3타를 줄이며, 6언더파 138타로 단독 2위에 자리했다. 곽보미와 박현경이 5언더파 139타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를 달렸던 장하나, 박채윤은 1타씩을 잃고 4언더파 140타로 홍란과 함께 공동 5위에 자리했다.

한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효주는 1라운드에서 4오버파로 90위권 밖으로 밀렸지만,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중간합계 이븐파 144타로 공동 34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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