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소리바다 어워즈' 레드벨벳부터 박지훈까지, 2일차도 ★축제 [종합]

입력2019년 08월 23일(금) 22:22 최종수정2019년 08월 23일(금) 22:58
2019 소리바다 어워즈 /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2019 소리바다 어워즈'에서 수많은 아티스들이 눈과 귀를 한시도 뗄 수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23일 저녁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초대형 한류 페스티벌 '2019 케이월드 페스타(2019 K-WORLD FESTA)'의 일환으로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9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2019 SOBA)'가 개최됐다. 이날 본 시상식 사회는 아나운서 정이나, 배우 진기주, 가수 윤도현이 맡아 진행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는 지난 시즌과 달리 양일간 진행되는 만큼 더욱 업그레이드된 볼거리와 쉽게 만날 수 없는 한류스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황금 라인업을 구축, 한류 팬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는 빈틈없는 축제를 완성했다.

2일차 시상식에는 라이머, 드레스, 그루비룸, 에이비식스, TXT, 네이처, 러블리즈, NCT127, 에이스, 원어스, 뉴키드, 이우, 김재환, 아스트로, SNH48, YB, 아이들, 박지훈, 김수찬, 홍자, 정미애, 송가인, 양다일, 더보이즈, 레드벨벳 등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정이나, 진기주, 황우슬혜, 홍수현, 박해진, 김은수, 정가은, 음문석, 장진희, 엄태구, 이유비, 강예원, 조승희, 윤시윤, 이청아, 신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기 스타들이 시상자로 대거 등장해 축제를 한 층 뜨겁게 달궜다.

가장 먼저 공개된 프로듀서 상은 최근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작곡가 라이머에게 돌아갔다. 그는 '사랑꾼' 다운 모습으로 아내 안현모에 수상 영예를 돌려 눈길을 끌었다.

베스트 힙합메이커상은 트렌드를 이끄는 세련된 곡으로 '히트곡 제조기'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는 그루비룸과 프로듀서 드레스에게 돌아갔다. 그루비룸의 규정은 이날 일정 때문에 함께 자리 하지 못한 휘민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해 남다른 '팀워크'를 과시했다.

또 케이팝의 미래를 책임지게 될 루키에게 주는 신인상인 루키상의 영예는 TXT가 안았다. 방탄소년단의 '동생 그룹'이라는 화려한 타이틀을 가진 그룹답게 신인상을 거머쥐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2019 소리바다 어워즈/ 사진=팽현준 기자

뮤직스타상은 신인그룹 네이처가 수상했고 네이처는 소감을 전한 뒤 '내가 좀 예뻐'를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또 이어진 신한류 아티스트상은 러블리즈가 수상했고 러블리즈 역시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를 관객들에 전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NCT127은 소셜 아티스트상을 차지했다. 특히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답게 수상을 하러 올라온 NCT127을 보고 팬들은 큰 함성을 내질렀다.

넥스트 아티스트상은 신인이지만 큰 위력을 입증하고 있는 그룹 에이스, 원어스, 뉴키드 세 팀에게 돌아갔다. 상을 받은 세 팀은 각각 '인트로+언더커버', '태양이 떨어진다' '뚜에레스'의 화려한 무대로 팬들에게 화답해 축제에 흥을 한 층 더했다.

화려한 아이돌들 외에도 감미로운 목소리가 인상적인 남성 발라드 가수들에게도 특별한 상이 돌아갔다. 소셜 보이스상은 이우에게 돌아갔으며 R&B 아티스트상은 양다일이 수상했다. 특히 화려한 무대에 이어진 발라드 무대에도 지루할 틈 없이 화려한 그들의 보컬 실력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케이팝이 한국에 국한돼 사랑을 받는 게 아닌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에 상이 수여됐다. 글로벌 핫트렌드상은 아스트로가, 또 케이팝을 보고 꿈을 키운다는 중국 아이돌 그룹 SNH48이 글로벌 엔터테이너상을 차지해 이목이 집중됐다.

락밴드상은 YB밴드가 수상했다. 특히 윤도현은 수상소감에서 "락도 많이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바람을 전했고, 이에 화답하듯 팬들 역시 큰 환호를 보냈다. 이 밖에도 기성세대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트로트는 제2의 부흥기를 일으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미스트롯' 영광의 진선미, 홍자 정미애 송가인과 더불어 트로트계 아이돌이라 불리는 김수찬이 트로트 신인상을 수상하며 흥을 돋궜다.

특히 이들 무대에 중년 팬들이 객석에서 뜨거운 환호를 보내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올해 큰 성장세를 보인 그룹이 받는 상인 라이징 핫스타상은 그룹 더보이즈가 거머쥐었고 이어 공개된 신한류 아이콘상은 워너원 출신 박지훈에게 돌아갔다. 워너원 출신답게 박지훈이 등장하자 팬들은 경기장이 떠나갈 정도의 환호와 함성을 보냈다. 또한 박지훈은 혼자서도 꽉 찬 무대를 꾸며 큰 인기를 증명하는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공개된 올해의 스테이지상은 레드벨벳이 차지했고 최고의 상인 올해의 아티스트상 트로피는 방탄소년단이 거머쥐었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 가수 박지훈은 소바 본상, 신한류 아티스콘상, 그룹 레드벨벳은 소바 본상, 올해의 스테이지상, nct127은 본상과 소셜 아티스트상을 수상해 2관왕 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세계적인 톱스타답게 본상, 인기상 그리고 최고의 상인 올해의 아티스트까지 차지하며 3관왕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지는 '2019 케이월드 페스타'는 개막공연과 K-OST 콘서트, K-밴드 콘서트, K-소울 콘서트, 미스트롯 전국투어 라스트 앵콜 콘서트, SBS MTV THE SHOW, 셀럽티비 라이브쇼, K-힙합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으며, 22~23일 SOBA 블루카펫 및 이벤트,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24일 뮤지컬 슈퍼콘서트, 폐막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이하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2DAY 수상자 명단

▲ 프로듀서상=라이머
▲ 베스트 힙합메이커상=그루비룸, 드레스
▲ 본상=에이비식스, 김재환, 박지훈, NCT127, 레드벨벳, 방탄소년단,
▲ 루키상=TXT
▲ 뮤직스타상=네이처
▲ 신한류 아티스트상=러블리즈
▲ 소셜 아티스트상=NTC127
▲ 넥스트 아티스트상=에이스, 원어스, 뉴키드
▲ 소셜 보이스상=이우
▲ 글로벌 핫트렌드상=아스트로
▲ 글로벌 엔터테이너상=SNH48
▲ 락배드상=YB
▲ 소리바다 뉴웨이브상=아이들
▲ 남자인기상=방탄소년단
▲ 트로트 신인상=김수찬, 홍자, 정미애, 송가인
▲ R&B 아티스트상=양다일
▲ 라이징 핫스타상=더보이즈
▲ 신한류 아이콘상=박지훈
▲ 올해의 스테이지=레드벨벳
▲ 올해의 아티스트=방탄소년단

이하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2DAY 수상자 명단

배우 황우슬혜, 홍수현, 박해진, 김은수, 정가은, 음문석, 장진희, 엄태구, 이유비, 강예원, 조승희, 윤시윤, 이청아, 신혜선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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