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자존감 높은 남편 손준호, 아이돌과 연기해도 신경 안써"(불후의명곡) [TV캡처]

입력2019년 08월 24일(토) 19:24 최종수정2019년 08월 24일(토) 19:24
김소현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뮤지컬배우 김소현이 남편 손준호와의 금실을 자랑했다.

24일 방송된 KBS ‘불후의명곡’에서는 ‘하숙생’ ‘우리 애인은 골드미스’ ‘빛과 그림자’ 등 따뜻한 노래로 대중들을 포근히 감싸준 전설 고 최희준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소현은 1966년에 발매된 최희준의 노래 '빛과 그림자'를 선곡했다. '빛과 그림자'는 사랑의 기쁨과 슬픔을 철학적으로 표현한 노랫말과 최희준 특유의 중저음이 잘 어우러진 곡이다.

뮤지컬을 방불케 하는 김소현의 무대가 끝난 뒤 신동엽은 김소현에게 "뮤지컬 '명성황후'부터 '마리왕투아네트'까지 항상 왕족 역할을 하지 않나"라고 물었다.

김소현은 "왕족을 연기하는 것보다 매번 죽지 않나. 집에 있는 아들 주안이가 '엄마는 왜 맨날 죽어야 하냐고 물어보더라. 뮤지컬 보러 오기 싫다더라"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현은 "극중에서 김소현을 사랑하는 남자들이 대단한 친구다. 뉴이스트 황민현, 빅스의 레오 등 아이돌 가수들이다. 손준호 씨가 뭐라고 안하냐"고 물었다.

김소현은 "손준호 씨는 자존감이 높기 때문에 그런 사람의 와이프가 자기라더라. 승자는 자기라고 해서 부끄러웠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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