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하이원 여자오픈서 홀인원 행운…갤러리도 '대박'

입력2019년 08월 24일(토) 20:34 최종수정2019년 08월 24일(토) 20:34
김현수 / 사진=YG스포츠 제공
[정선=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연달아 '홀인원 대박'이 터졌다.

김현수(27, 롯데)는 24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16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벤츠 'E-300'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날 10번 홀에서 출발한 김현수는 인코스 두 번째 파3 홀인 16번 홀(172야드)에서 5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날렸다. 공은 핀 우측 지점에 떨어진 뒤, 약 5m 거리를 그대로 굴러 홀에 들어갔다.

김현수는 정규투어 데뷔 후 두 번째 홀인원의 기쁨을 맛봤다. 이번 대회에서도 두 번째 홀인원이다. 앞서 지난 22일 1라운드에서 유고운(25, 대방건설)이 8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부상으로 공기청정기를 받은 바 있다.

김현수는 "16번 홀 핀 위치가 어려워서 약간 오른쪽 보고 쳤는데 공이 매우 잘 맞았다. 공이 계속 굴러서 언덕을 넘어가 안보였는데 갤러리 분들이 환호해서 홀인원인 줄 알았다"면서 "신기하다. 지난 기아차 한국여자오픈 이후 벌써 두 번째 홀인원이다. 정규투어 활동한 지 7년차인데 유독 올해 홀인원이 많이 나온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량을 어떻게 할 것인지 묻자 김현수는 "어머니께 선물로 드리고 싶다. 투어를 같이 다녀주시느라 힘드신데 이렇게 선물을 할 수 있어서 다행인 것 같다"고 생각을 밝혔다.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선수가 16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게 되면 벤츠 A클래스 2대를 갤러리 경품으로 제공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내걸었다. 하이원리조트는 "김현수 선수가 홀인원을 기록하게 되면서 약속한 경품을 갤러리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르노삼성자동차가 제공하는 SM3와 코지마에서 제공하는 안마의자, PING의 골프용품 등 방문하는 갤러리를 위해 푸짐한 상품들을 준비했다. 1억6000만 원과 역대급 경품들. 과연 그 주인공은 누가 될지 선수와 갤러리는 함께 행복한 꿈을 꿀 수 있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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