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로 만난 사이' 유재석·이효리·이상순 '케미' 通했다, 최고 시청률 5.9% 기록

입력2019년 08월 25일(일) 08:27 최종수정2019년 08월 25일(일) 08:27
유재석 이효리 이상순 / 사진=tvN 일로 만난 사이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일로 만난 사이'가 첫 방송부터 화제다.

24일 유재석의 '노동힐링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은 tvN 새 예능프로그램 '일로 만난 사이'가 첫 방송됐다. 고된 노동에 땀을 흘리고 고충을 토로하는 출연자들의 모습과 자연의 소리가 주는 힐링이 어우러지며 평균 시청률 4.9%, 최고 시청률 5.9%(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일로 만난 사이'는 유재석이 매회 스타 게스트와 함께 '끈적이지 않게, 쿨하게, 일로 만난 사이끼리' 일손이 부족한 곳을 찾아가 땀 흘려 일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회에는 이효리와 이상순이 동료로 찾아와 제주 녹차 밭에서 함께 땀을 흘렸다.

이날 '일로' 처음 만난 지 20년이 됐다는 유재석과 이효리는 일로 만난 사이답게, 일할 때는 치열하고 열정적인 설전을 펼치다 쉬는 시간에는 어색한 정적이 흐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과 서먹한 기류를 형성하던 이상순이 어느새 유재석을 "형"이라 부르며 날카로운 지적을 던지는 것을 비롯해 쉴 때도 토크를 쉴 수 없는 이른바 '토크 굴레'에 갇혀 연신 질문을 던지는 유재석의 모습과 이를 외면하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반응이 대비를 이뤄 폭소를 자아냈다.

유재석과 이효리, 이상순의 노동과 '케미'는 물론, 센스 넘치는 편집과 영상도 재미를 더했다. 구슬땀의 결실인 녹차 밭 사이 길의 거리를 시청자의 시각으로 가늠할 수 있도록 길을 따라 길게 촬영한 화면은 몰입을 더했다. 또 "왜 다들 효리를 무서워하고 저한테 연락을 하는지 모르겠다. 심지어 장모님도 저한테 전화하신다"고 하는 이상순의 멘트에서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드라마 속의 드라마로 화제를 모은 '장모님이 왜 그럴까'의 자막과 OST를 사용하는 등 센스 넘치는 편집으로 재미를 끌어올렸다.

'일로 만난 사이'를 연출하는 정효민, 이은경 PD는 "노동이라는 소재를 통해 보람과 힐링의 느낌, 예능적인 재미를 끌어내려는 시도가 조금 낯설 수도 있었는데 재밌게 시청해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 일터에서 발견하는 유재석의 새로운 모습과 매회 동료들과의 '케미'가 웃음과 노동 힐링을 전할 수 있게 팀원들과 노력하겠다"라고 첫 방송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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