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트리플보기' 임성재, 투어 챔피언십 3R 2오버파…악천후 경기 중단

입력2019년 08월 25일(일) 09:27 최종수정2019년 08월 25일(일) 09:27
임성재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임성재(21)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2타를 잃은 가운데, 경기는 악천후로 순연됐다.

임성재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천38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9번 홀까지 버디 2개, 보기 1개, 트리플보기 1개를 솎아내 2오버파 73타를 쳤다.

이날 주춤한 임성재는 중간합계 1언더파를 기록, 전날 공동 13위에서 19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3라운드는 현지시각으로 이날 오후 4시45분께 벼락을 동반한 악천후로 중단됐다. 그 결과 출전 선수 30명 중 4명만이 경기를 마쳤다. 임성재는 10번 홀 세컨드샷을 마친 후 경기가 중단됐다. 잔여 홀 경기는 4라운드 전 치러질 예정이다.

임성재는 9번 홀까지 라운드 절반을 마친 가운데 다소 아쉬운 결과를 썼다. 4번 홀에서 기록한 보기를 5,6번 홀 연속 버디로 만회했다. 그러나 버디 행진을 이어가지 못했다. 8번 홀에서 티샷이 호수에 빠졌다. 어쩔 수 없이 1벌타를 받고 샷을 했고, 6번 만에 그린에 올리면서 트리플 보기를 솎아냈다.

단독 선두는 이 대회 전까지 페덕스컵 포인트 1위를 달린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12언더파로 내달렸다.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와 브룩스 켑카(미국)가 11언더파로 뒤를 따랐다. 4위는 10언더파를 적어낸 잰더 쇼플리(미국)가 자리했다.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4명은 3라운드에서 5번 홀까지 마쳤다. 마지막 날 잔여홀 13개와 4라운드 18개 홀, 총 31개 홀을 소화해야 한다.

한편 이날 대회장 15번 홀 레인지, 16번 홀 티 박스 근처에서 2번의 번개가 쳤다. 그 영향으로 홀 근처에 있던 나무가 쓰러져 6명이 부상당했다. 부상자들은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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