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도 감독 "황의조, 기술적으로 뛰어난 선수" 극찬

입력2019년 08월 25일(일) 13:52 최종수정2019년 08월 25일(일) 13:52
황의조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황의조의 데뷔골 활약에 보르도의 파울로 소사 감독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황의조는 25일(한국시각) 프랑스 부르고뉴주 디종 스타드 가스통 제라르에서 열린 2019-2020시즌 프랑스 리그1 3라운드 디종전에서 선발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황의조는 전반 11분 역습 상황에서 사무엘 칼루의 롱 패스를 받았다. 감각적인 오른발 터치로 수비수 한 명을 제친 황의조는 강력한 오른발 감아차기로 디종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에도 팀 공격을 주도적으로 이끌면서 디종의 수비진을 흔들었고, 후반 26분 조쉬 마자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보르도는 후반 2분 로리스 베니토의 추가골이 터지며 디종에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보르도의 파울로 소사 감독은 황의조에게 박수를 보냈다. 프랑스 지역 매체 지롱댕33에 따르면, 소사 감독은 "황의조는 기술적으로 뛰어난 선수다. 그의 활약을 보면 매우 흥미롭다. 움직임에 있어 자주 변화를 시도하고, 새로운 동료들과 호흡도 잘 맞췄다. 그는 매 경기마다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극찬했다.

한편 보르도는 9월1일 올림피크 리옹을 상대로 프랑스 리그1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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