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준 그라운드 홈런' KT, LG 7-3 제압…한 시즌 최다승 타이

입력2019년 08월 25일(일) 21:59 최종수정2019년 08월 25일(일) 21:59
사진=kt wiz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kt wiz가 한 시즌 최다승 타이기록을 작성했다.

KT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와의 경기에서 7-3으로 이겼다. 전날 패배를 설욕한 KT는 59승2무60패를 기록하고 지난해 세운 한 시즌 최다승(59승3무82패) 타이기록을 썼다. 반면 LG는 65승1무53패가 됐다.

KT의 선발투수 배제성은 5이닝 동안 8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7승(9패)째를 올렸다. 타선에서는 심우준이 KT 역사상 최초로 그라운드 홈런을 뽑아내며 승리를 두 배로 만끽했다.

LG의 선발투수 타일러 윌슨은 5.2이닝 동안 7피안타(2피홈런) 4볼넷 3탈삼진 6실점(5자책)으로 부진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타선에서는 오지환이 3안타 경기를 펼쳤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선취점은 LG의 몫이었다. 3회말 선두타자 오지환과 후속타자 김현수가 나란히 터트린 우익수 1루타를 묶어 1점 선취했다.

KT는 가만히 있지 않았다. 5회초 김영환의 볼넷과 장성우의 1루타, 심우준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때 김민혁이 2루수 앞 땅볼을 기록하며 3루에 있던 김영환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어 박승욱까지 유격수 앞 땅볼로 3루주자의 홈인을 도왔다. KT는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6회초에도 득점 행진은 이어졌다. KT는 선두타자 유한준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어 2사 2,3루 찬스에서 심우준의 그라운드 3점 홈런이 나왔다. 장타를 때려낸 심우준은 2루와 3루를 거쳐 홈까지 노렸다. 간발의 차로 홈에서 세이프됐다.

LG는 6회말 오지환의 투런포로 2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추가 만회점은 없었다.

KT는 8회초 1점을 더 추가하며 이날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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