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NC에 5-4 역전승…7연패 탈출

입력2019년 08월 25일(일) 22:26 최종수정2019년 08월 25일(일) 22:27
이대호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NC 다이노스를 꺾고 7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롯데는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NC와의 경기에서 5-4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43승3무73패를 기록한 롯데는 탈꼴찌에 성공했다. 반면 NC는 연승을 이어가지 못하고 59승1무58패가 됐다.

롯데의 선발투수 서준원은 3이닝 동안 7피안타 1볼넷 1탈삼진 4실점으로 부진했다. 롯데 마운드에 4번째로 오른 진명호가 1.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구원승을 거뒀다. 손승락은 1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추가했다. 타선에서는 민병헌과 이대호가 각각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NC의 선발투수 루친스키는 5이닝 동안 7피안타 5탈삼진 3실점 무난한 투구를 했다. NC의 4번째 투수 좌완 강윤구가 패전의 멍에를 썼다.

선취점은 NC가 가져갔다. 1회초 2사 1,2루 찬스에서 박석민이 2타점 2루타를 기록했다.

롯데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2회말 허일의 우익수 뒤 2루타와 신본기의 우중간 1루타를 묶어 1점을 만회했다.

NC는 달아나는 점수를 쌓았다. 3회초 박석민과 김태진이 각각 1타점 1루타를 쏘아 올렸다. NC는 4-1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마지막에 웃은 팀은 롯데였다. 5회말 2사 2,3루 찬스에서 윌슨이 좌중간 안타를 치며 주자 두 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8회말은 신본기가 2타점 2루타를 작렬하며 승부를 5-4로 뒤집었다.

이날 경기는 롯데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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