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델루나' 이도현·이지은 "우리의 진정한 마지막" [TV캡처]

입력2019년 08월 25일(일) 22:35 최종수정2019년 08월 25일(일) 22:35
이지은 이도현 / 사진=tvN 호텔델루나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호텔 델루나' 이지은과 이도현이 진정한 끝을 냈다.

25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연출 오충환)에서는 드디어 서로를 마주한 장만월(이지은)과 고청명(이도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만월은 이미라(박유나)와 신영수(이태선)의 기억을 통해 고청명의 진실을 모두 알게 됐다.

마고신(서이숙)은 "그자는 계속 이곳에 있었다. 너의 달의 객잔을 찾은 첫 번째 손님이 그였다. 이곳에서 죗값을 치르며 있어 온 것은 너만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너는 한 번도 그자의 이름을 입에 올리지 않더구나. 네가 부르면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에 장만월은 "계속 여기 있었던 거냐. 그럼 제대로 모습을 보여 봐. 고청명"이라고 말했다.

반딧불이가 아닌 고청명의 모습이 드러나자 장만월은 "더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해 봐. 다 들어줄게"라고 했다. 고청명은 "더 할 변명이 뭐가 있겠냐"며 예전과 같이 "누이"라고 그를 불렀다.

장만월은 고청명에게 "너는 마지막 순간에 나를 지켜보겠다고 했지. 내가 월령수에 묶여 원념이 가득 차 있는 동안 너는 그 말에 묶여 떠나지 못 했구나"라며 "나는 다 비워진 것 같다. 그러니 너도 그만해라"라며 작별을 고했다.

이에 고청명은 "이것이 진정 우리의 마지막이구나"라며 씁쓸하게 웃어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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