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김을현 "김경만, 남녀 사이를 떠난 운명" [TV캡처]

입력2019년 08월 26일(월) 08:22 최종수정2019년 08월 26일(월) 08:22
인간극장 김을현 김경만 시인과 주방장 / 사진=KBS1 인간극장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인간극장' 시인 김을현 씨와 주방장 김경만 씨의 남다른 우정이 전파를 탔다.

26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시인과 주방장' 5부작으로 꾸며졌다. '시인과 주방장' 1편에서는 25년 경력의 손 빠른 중화 요리사 김경만 씨와 배달부 김을현씨의 유쾌한 동거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방송은 시인과 주방장의 유쾌한 동거, 중국집 창고는 시인의 작업실이 된 과정이 전해졌다. 이에 을현 씨는 "경만이한테는 내 마음이 오픈돼 있다. 내 푼수 같은 모습이나 게으름, 나약한 모습까지 보여줄 수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가장 보여줄 수 있는)첫 번째는 가난한 모습이기도 한다. 우리는 그런 게 부끄럽지 않다. 가끔은 우리가 남녀 사이는 아니지만 운명 같은 만남이라고 생각한다. 만나야 할 사람을 만난 기분"이라고 언급했다.

경만 씨 역시 중국집 일손이 부족했기 때문에 을현 씨의 동거가 반가웠다고. 경만 씨는 "처음에는 조금 힘들었다. 중국집 일을 하나부터 열까지 가르쳐야 했다. 지금은 한 5개월 정도 넘었는데 자기가 어느 정도 알아서 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온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만 씨는 "(같이 사는 것이) 재미 있다. 둘이 티격태격 입씨름도 한다. 을현이는 자존심도 세고 자기 고집도 세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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