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슨 끝내기 2루타' 롯데, LG에 4-3 승리

입력2019년 08월 28일(수) 21:31 최종수정2019년 08월 28일(수) 21:31
손아섭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LG 트윈스에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롯데는 28일 오후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와의 홈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롯데는 44승3무74패를 기록하며 9위에 머물렀다. LG는 66승1무54패로 4위를 유지했다.

LG 선발투수 임찬규는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3볼넷 6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팀 내 세 번째 투수로 나온 문광은은 0.1이닝 1피안타 1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안았다.

롯데 선발투수 브룩스 레일리는 6.2이닝 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팀 불펜진의 방화로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마무리 투수 손승락은 9회초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경기 초반 양 팀 선발투수의 호투로 0의 행진이 이어졌다.

균형을 깬 것은 롯데였다. 4회말 선두 타자 전준우의 2루타로 무사 2루 찬스를 잡았다. 여기서 한동희가 1타점 적시타를 때려 선취점을 뽑았다.

기세를 탄 롯데는 5회말 1사 후 고승민의 볼넷에 이어 손아섭이 투런 홈런을 터뜨려 순식간에 3-0을 만들었다.

그러나 LG는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7회초 1사 후 채은성의 볼넷으로 물꼬를 텄다. 후속 타자 카를로스 페게로가 우익수 플라이에 그쳐 찬스가 무산되는 듯했지만 김민성이 1타점 2루타를 작렬해 1점을 따라갔다. 계속된 공격에서 유강남이 1타점 적시타를 추가하며 점수차를 2-3으로 좁혔다.

추격에 고삐를 당긴 LG는 8회초 이천웅과 정주현의 연속 안타로 1,2루 찬스를 잡았다. 여기서 이형종이 1타점 2루타를 때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는 9회에 결정됐다. 롯데는 9회말 1사 후 안중열의 중전 안타로 물꼬를 텄다. 이어 대타로 나선 제이콥 윌슨이 끝내기 2루타를 작렬해 치열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는 롯데의 4-3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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