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NC에 8-2 대승…5위 희망 이어가

입력2019년 08월 28일(수) 22:04 최종수정2019년 08월 28일(수) 22:04
김재윤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kt wiz가 NC 다이노스를 꺾고 5위 입성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KT는 28일 오후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NC와의 원정경기에서 8-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60승2무61패로 6위를 유지했다. NC는 60승1무59패를 기록하며 5위를 달렸다.

KT 선발투수 윌리엄 쿠에바스는 6이닝 6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멜 로하스 주니어가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NC 선발투수 구창모는 6이닝 7피안타(3피홈런) 2볼넷 7탈삼진 5실점 아쉬운 피칭으로 패전의 멍에를 안았다.

이날 먼저 기선 제압을 한 것은 KT였다. 1회초 선두타자 김민혁의 2루타로 찬스를 잡았다. 후속 타자 오태곤과 강백호가 범타로 물러나 찬스가 무산되는 듯했지만 유한준이 벼락같은 투런 홈런을 작렬해 선취점을 뽑았다.

NC도 반격을 개시했다. 2회말 박석민의 볼넷과 모창민의 좌전 안타, 지석훈의 몸에 맞는 볼을 묶어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여기서 김성욱의 1타점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했다. 이어 이명기의 1타점 적시타로 순식간에 2-2 균형을 맞췄다.

동점을 허용한 KT는 4회초 1사 후 박경수가 솔로 홈런을 터뜨려 다시 리드를 잡았다.

기세를 탄 KT는 6회초 강백호의 볼넷에 이어 로하스가 2점 홈런을 작렬해 5-2를 만들었다.

승기를 잡은 KT는 9회초 박경수의 몸에 맞는 볼과 황재균, 심우준의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계속된 공격에서 배정대가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올렸고 박승욱이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순식간에 8-2를 만들었다.

승리에 쐐기를 박은 KT는 9회말 NC의 공격을 실점 없이 막아내며 8-2 대승을 거뒀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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