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14승' KIA, 삼성에 5-1 역전승

입력2019년 08월 28일(수) 22:00 최종수정2019년 08월 28일(수) 22:00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에 역전승을 따냈다.

KIA는 2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0 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5-1로 승리를 거뒀다. 전날 패배를 설욕한 KIA는 7위 자리를 지켰다.

KIA의 선발투수 양현종은 제구가 흔들리긴 했지만, 5.1이닝을 6피안타 4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14승을 챙겼다. 타선에서는 유민상이 동점 솔로포를 뽑아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삼성의 선발투수 원태인은 6이닝 동안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4실점으로 무너지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타선에서는 다린 러프가 1안타 1득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선취점은 삼성의 몫이었다. 4회초 선두타자 러프를 시작으로 2연속 안타를 치며 무사 1,2루 상황을 만들었다. 김헌곤이 우익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윌리엄슨이 삼진으로 돌아섰지만, 강민호가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때리며 1점을 먼저 따냈다.

기선을 제압당한 KIA는 경기 중반 이후 살아났다. 5회말 선두타자 유민상이 시원하게 솔로 홈런을 작렬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1사 1,3루 찬스에서는 김선빈이 1타점 적시타를 터트렸다. 바로 다음 타석에 들어선 최원준까지 1타점 2루타를 뽑아냈다. KIA는 3-1로 경기를 뒤집었다.

KIA는 기세를 몰아 추가점수도 쌓았다. 6회말 1사 2,3루 상황에서 황윤호가 1타점 희생플라이를 기록했다. 8회말 1사 만루 찬스에서는 김민석이 1루수 땅볼로 아웃될 때 3루에 있던 유재신이 득점에 성공했다.

삼성은 상대 투수들에게 막히며 추가 만회점을 따내지 못했다.

이날 경기는 KIA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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