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위' 한화, 갈 길 바쁜 키움에 고추가루 뿌렸다…2-1 승리

입력2019년 08월 28일(수) 22:32 최종수정2019년 08월 28일(수) 22:32
정우람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한화 이글스가 치열한 접전 끝에 키움 히어로즈를 제압했다.

한화는 28일 오후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한화는 45승76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키움은 73승1무53패로 3위를 유지했다.

한화 선발투수 김진영은 5.1이닝 4피안타 3볼넷 1탈삼진 1실점 쾌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정근우와 백창수가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키움 선발투수 이승호는 5이닝 6피안타 4볼넷 3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팀 타선의 침묵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이날 먼저 침묵을 깬 것은 한화였다. 2회말 1사 후 백창수의 좌익수 왼쪽 2루타로 물꼬를 텄다. 이어 최재훈과 오선진이 연속으로 볼넷을 얻어내 만루 찬스를 잡았다. 여기서 정은원의 유격수 땅볼 때 3루 주자 백창수가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

키움은 가만히 있지 않았다. 6회초 1사 상황에서 김하성이 중견수 뒤 2루타를 터뜨려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박병호가 바뀐 투수 신정락의 초구를 공략해 1타점 2루타를 작렬했다.

동점을 허용한 한화는 6회말 제러드 호잉의 2루타와 김태균의 볼넷, 최재훈의 몸에 맞는 볼을 묶어 만루 찬스를 잡았다. 여기서 대타로 나선 이성열이 희생플라이 1타점을 터뜨려 2-1로 다시 앞서갔다.

이후 한화는 신정락-김범수-이태양-정우람을 차례대로 마운드에 올리며 1점 차 승부를 지켜냈다. 경기는 한화의 2-1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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